▲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박희수 예비후보가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을 통한 농업 재정 내실화 구상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4일 11번째 희망정책시리즈 정책자료를 통해 ‘농업과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강조했다. 그는 “농업, 환경, 농촌 등 3개의 축으로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제 1축은 희망농업직불로 후계인력 양성, 제 2축은 생태경관직불로 농업생태 농업경관 보존유지, 제3축은 행복농촌직불로 농촌공동체 및 일자리창출 등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존 농업예산의 리모델링과 타부처 농촌관련 예산 협력 집행으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직불금 제도개선 시범마을을 2개 우선 선정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직불금 제도개선 연구모임을 도지사 직속으로 신설하여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제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 제주도의회 손유원 의원이 14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제주도의회 의원 지역선거구 및 교육의원 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이승찬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상대로 "교육의원 제도의 존속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주도의회에서 교육의원 제도가 도마에 올랐다. 교육의원 제도에 대해 “존속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손유원 의원은 14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에서 열린 ‘제주도의회 의원 지역선거구 및 교육의원 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교육의원의 존속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의원 제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에만 있는 제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됐다. 제주도를 제외한 다른지역에서도 도입이 됐으나 2014년 6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서 교육의원제도에 관한 사항이 모두 폐지되면서 사라졌다. 하지만 제주도는 지방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해 10월24일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2017 제주혁신도시포럼 참석을 위해 제주도청에서 업무용 택시에 타고 있다. 제주도는 택시업계 활성화와 공직자들의 출장편의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업무용 택시를 본격 도입했다.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측이 '헛발질'(?)을 했다. 뒷북 공약을 발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가 이미 시행중인 관공서 업무용 콜텍시 제도를 마치 새로운 정책공약인 것처럼 내놓았다가 뒤늦게 상황을 알고 이를 취소, 유권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김우남 예비후보 측은 14일 논평을 내고 관공서 업무용 콜택시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2014년 당시 지방선거에서도 관공서 업무용 콜택시 제도 도입을 제안했지만 지금까지 시범 운행마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업무용 콜택시 제도가 타지역에서 효과를 검증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이어 “최근 원희룡 도정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택시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ldqu
▲ 제주도청.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이 제기한 제주도의 ‘관권선거’ 의혹에 대해 도가 해명했다. "문제가 없다"는 답변이다. 제주도는 “지난 13일 도에서 연 ‘공교육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는 교육청과 별도의 협의가 필요하지 않은 사항이었다”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관권선거’ 논란에 대해 14일 해명했다. 도는 먼저 “도정 차원에서 도내 초·중·고 육성을 위해 세 가지 분야로 사업을 나눠 도내 교육을 지원 중”이라며 “올해 교육 분야 지원 총액은 법정 전출금과 교육협력지원사업, 각 학교 직·간접 지원 사업 등에서 모두 2342억이다. 도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3일 있었던 ‘공교육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에 대해 “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 김명범 도의원 예비후보 김명범 제1선거구(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도의원 예비후보가 <우리 동네 정책 리포트>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우리 동네 정책 리포트>의 첫 이슈로 끊임없이 교통체증을 유발하면서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동문로터리 원형 복원'을 꺼내 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동문시장과 인접한 탐라문화광장 일대 동문로터리는 대표적인 교통체증 유발시설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정책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동문로터리가 원형교차로로 전 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로였으나, 탐라문화광장 조성으로 인해 원형교차로의 기능을 상실한 신호교차로로 운영되고, 해병탑을 중심으로 동문로와 산지천을 따라 개설된 산지로가 접속되는 삼거리의 구조적 문제를 야기하는 기형적 교차로가 설치되었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진단했다. 특히 “신호교차로 운영에 따라 편도 2차로 중 한 개 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배분하고 교차로 중심과 인접한 버스정류장에 버스 정차 시, 동문시장 진입부에서 화물차량의 화물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희룡 도지사의 팬클럽인 ‘프랜즈원’의 정치개입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13일 ‘미디어제주’의 보도에 따르면 원 지사의 팬클럽인 ‘프랜즈원’이 가입의사를 밝히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행사 안내문자를 보내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프랜즈원 가입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프랜즈원의 한 SNS계정에 '우근민 전 지사가 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의 게시물은 '제주 카지노 허가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프랜즈원의 한 SNS계정에 게시돼 있다. 문 예비후보는 이 보도내용과 관련해 “문 예비후보와 모 인사와의 연대설을 제기하고 무차별적으로 유포를 하고 있다”며 “문 예비후보를 의도적이고 노골적으로 깎아내리는 등 흑색선전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 농업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12일 밥상살림과 생명살림, 농업살림의 세살림 급식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친환경 급식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을 발전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및 친환경 식재료를 생산하는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친환경 농업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다”라며 “병충해와 각종 비용 등의 이유로 친환경을 포기하는 농업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현실의 벽에 막혀 친환경 농업을 보여줄 수 없다면 이 또한 교육적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ldqu
▲ 오는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53·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3일 제주시 노형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문대림의 제주 비전 선포식'을 하고 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13일 제주미래비전 선포식을 통해 정책 발걸음을 시작했다. ‘제주를 제대로 바꾸겠습니다. 제대로 제주도’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노형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제주는 갈등과 분열, 생채기 난 자연환경, 무너지는 삶의 질, 소득없는 외형성장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제주의 현 실정에 대해 “중앙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변방의 외톨이, 이미지와 구호만 가득한 비전과 정책"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제주 행정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으로 “자존의 자치의 섬, 환경이 살아 숨쉬는 청정의 섬, 사람이 우선인 치유의 섬으로의 비전과 핵심전략을 세웠다”며 “명실상부한 연방제 수준의 자치권 확보를 비롯 자
▲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도정이 교육청으로 둔갑해 관권선거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김우남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30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가 ‘공교육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을 연다는 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 “공교육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교육청이 아닌 도청에서 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학교장도 모자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까지 모이도록 했는데 교육청이 모르게 했다”며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또 간담회는 하필 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두고 있는 민감한 상황에서 열린다”며 “일반인들의 모임이나 회의도 오해를 살까봐 미뤄지고 있는 판국이다. 제주도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이것은 명백하게 선거운동을 위한 간담회”라며 “관권선거 운동의
▲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제주시 일도1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일 있었던 고경실 제주시장의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관련 브리핑을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다시 한 번 고경실 제주시장의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브리핑을 비판하고 나섰다. 더 나아가 브리핑에 원희룡 도정의 의도가 반영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원 도정의 입장도 촉구했다. 김우남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30분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제주시 일도1동 천년타워에서 쓰레기 정책과 관련해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폐지 정책이 제주사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도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불편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고경실 제주시장은 저의 정책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며 “이러한 고 시장의 기자회견은 선거에 영향을 끼치는 정치적 발언이다. 의례적인 브리
▲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연동을 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립대학을 설립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6.13지방선거에서 연동을 지역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강철남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을 통해서다. 강철남 관장은 13일 논평을 통해 제주 옛 탐라대 부지를 활용, ‘제주도립대학’을 설립하자는 주장을 펼쳤다. 강 관장은 “옛 탐라대 부지는 제주도가 2016년 6월 418억에 매입했으나 3년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반면 서귀포 시민들과 옛 탐라대를 설립하는데 기여한 하원동 주민들은 본래의 대학부지 용도에 맞는 대학이 유치되길 원한다”고 지적했다. 강 관장은 그러면서 “이 부지는 서귀포 시민들의 열정이 담겨 있는 대학부지”라며 “도립대학을 설립해야 한다. 특히 지역 특성화 대학으로 제주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해야 한다. 또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관장은 이어 “도립대학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의 시민들이 이
강기탁 변호사(51)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연삼로 JIBS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진정 도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시대를 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도민주권시대! 뛴다, 강기탁'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강 예비후보는 “원희룡 도정 4년 동안 ‘파괴를 위한 개발정책’으로 인해 제주의 중요한 가치인 천혜의 자연이 파괴됐고, 양적 관광산업에 매몰된 탓에 도민의 요구와 삶은 외면받았다”며 “이제 우리는 촛불의 명령인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진정한 도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개발결정권, 예산편성권, 인사권을 도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 제주4·3특별법을 전면 개정하는 등 4·3의 완전한 진상규명과 진정한 명예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반칙과 특권으로 점철된 적폐를 세탁하고, 적폐와 결코 결탁하지 않으며, 옳지 않은 청탁을 받지 않겠다"는 이른바 ‘기탁의 3탁론’을 주창했다. 강 예비후보는 “위대한 국민이 이룬 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