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주권선대위가 지난 14일 선대위 발족에 이어 30명의 공동위원장을 19일 추가 위촉했다. 추가 위촉된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창후 전 4•3연구소장, 문상진-문석환-문원석 전현직 남평문씨 제주도 종문회장단이 포진했고,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김관후 전북도민회 수석부회장, 고석배-김성언-박근식-좌윤택 등 한의원 원장 등도 새롭게 합류했다. 제주도당 국민주권선대위는 조만간 대규모 특보단도 구성하는 등 세확장과 세몰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주권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2차 명단> 공동선대위원장 강영봉 더민주포럼 공동대표 공동선대위원장 강은주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공동선대위원장 강종철 금융노조제주지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강창화 전 예총회장 공동선대위원장 강태주 만장 봉사단장 공동선대위원장 고길완 태연농장 대표 공동선대위원장 고석배 경희명인한의원장 공동선대위원장 김관후 전북도민회 수석부회장 공동선대위원장 김상희 한림공고 총동창회장 공동선대위원장 김성언 유광한의원장 공동선대위원장 김영심 전 도의원 공동선대위원장 김정열 전 서귀포시민연대 대표 공동선대위원장 김창범
▲ 안철수를 사랑하는 도민일동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들이 뭉쳤다. 이들은 “안철수 후보야 말로 취업난과 경제 저성장을 해결할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대표격으로 나섰다. 도민 300여명으로 구성된 안철수를 사랑하는 도민일동은 1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안보가 심히 위협박고 경제는 십수년째 저성장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이 자리에 참석, 이들의 입장을 전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16일 강 전 시장을 지방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제주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강 전 시장은 “젊은이들은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나라 전체가 분열돼 심히 혼란스런 이 시국에 우린 진정한 대통령이 탄생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안보를 굳건히 지키고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해 국가경제,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온국민과 제주도민들이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길 희망한다&rdq
▲ 함께여는새날 제주본부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시민단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훨씬 더 준비된 문재인 후보는 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시대를 열 대통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함께여는새날 제주본부는 1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함께여는새날은 좋은 대통령을 국민으로 일꾼으로 선출하는데 있어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지 않고 오직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후보와 함께 한다”며 “지난 12일 함께여는새날 중앙 회의를 통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문 후보는 촛불 민심을 받들어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을 열어갈 대통령”이라며 “우리 함께여는새날이 지향하는 좋은 대통령이자 행복한 국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에 열과 성을 바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후보자로서 문재인 후보는 검증된 후보이자 준비된 후보”라며 “서민후보로서 중도. 진보 층을 대
◆ 더불어민주당 △ 07:30 노형로터리 아침인사 △ 12:30 서귀포오일장 유세 △ 19:00 제주시청 후문 유세 ◆ 자유한국당 △ 07:30 한라아트센터 출근인사 △ 10:30 이도2동 거리 유세 △ 13:00 이호아파트 거리 유세 △ 15:00 중앙로 현대약국 거리 유세 △ 17:00 광양로터리 퇴근 인사 △ 18:30 서사라 진영마트 거리 유세 ◆ 국민의당 △ 07:30 외도 입구 사거리 유세(장성철) △ 13:00 한림오일장 유세(장성철) △ 17:30 도리초교 앞 사거리 유세(장성철) △ 18:30 이호 테우해변입구 유세(장성철) △ 07:30 옛 세무서사거리 유세(현덕규) △ 08:30 연북로 홍도건재사거리 유세(현덕규) △ 17:30 인제사거리 유세(현덕규) △ 18:30 탑동사거리 유세(현덕규) △ 07:30 서귀포 신시가지 유세(오진택) △ 13:30 중문 천제연 관광단지 유세(오진택) ◆ 바른정당 △ 07:30 서귀포 비석거리 아침인사 △ 10:50 서귀포매일올레시장, 1호광장 게릴라 유세 △ 13:30 서귀포 오일장 거리유세 △ 16:00 중문동 거리 순회 △ 17:30 중문우체국 거리유세 ◆ 정의당 △ 07:40 신광사거리 유세 △ 1
▲ 18일 오전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뉴시스] 적격도 부적격도 아니었다. ‘미흡’하다면서도 ‘경영과 자질’을 기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청문결과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18일 김태익(62)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농수축위는 경과보고서를 통해 “김 예정자는 CEO 경험이 없어 제주에너지공사의 산적한 현안과 문제해결, 조직의 안정화, 공사의 역할과 기능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위기관리, 주요 정책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흡한 점이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김 예정자는 전력계통 분야에 전문기술인으로 경험과 기술은 풍부하나 리더십과 의사결정 경험은 전무한 실정으로 제주의 에너지정책을 이끌고 조직을 주도적으로 관리하여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데 있어 사장의 역
▲ 18일 오전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뉴시스] 김태익(62)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해 제주도의회가 의문을 제기했다. 비전제시 능력과 자질에 대한 평가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18일 오전 10시 제350회 임시회 폐회 중 회의를 열어 김태익 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김 예정자는 모두 발언을 통해 “자연환경은 우리 세대가 지켜야 할 제주의 가치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재산”이라며 “카본프리 아일랜드(탄소 없는 섬) 기반 구축을 통해 제주도의 발전과 국가 에너지 이용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밝혔다. 이어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공공자원인 풍력자원을 공익적으로 이용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겠다"며 "개발이익을 도민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에너지공사의 의무이자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통과 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신재생에너지 확충 포트폴리오 재구성, 공공주도형 풍력발전사업 추진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주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분열을 넘어 크게 하나되는 대한민국,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지 않습니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았다. 그는 “제주에서 새 대한민국을 봤다”며 “더 큰 대한민국의 역사를 제주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1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화해와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세계가 인정한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의 상징으로 자랑스럽게 만들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갖고 새정부가 추진하고, 도민 여러분이 함께하면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또 “제주의 아픔을 치유하겠다”며 “4·3은 제주의 오늘이다. 제주는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4·3 치유를 시
◆ 더불어민주당 △07:30 제주지방법원 사거리 아침거리인사 △08:30 문재인 후보 4.3평화공원 참배 △08:50 문재인 후보 4.3유족회와 만남(4.3평화공원) △09:40 문재인 후보 제주공약 발표 기자회견(제주도의회 도민의방) △10:30 문재인 후보 동문로터리 거리 유세 △11:00 문재인 후보 세월호 피해자와의 만남(김만덕기념관) △19:00 제주시청 거리 유세 ◆ 자유한국당 △07:30 중앙여고 사거리 출근 인사 △10:30 일도2동 일대 게릴라 홍보 △13:00 용담로터리 일대 거리 유세 △15:00 동문로터리 분수대 거리유세 △17:00 청산오리 사거리 퇴근 인사 △19:00 신제주 대림1차 아파트 거리 유세 ◆ 국민의당 △07:00 노형로터리 유세(장성철) △11:30 첨단과학기술단지 JDC스마트빌딩 앞 유세(장성철) △15:00 노형동, 연동 거리인사(장성철) △17:00 신제주로터리 유세(장성철) △10:00 동문로터리 유세(현덕규) △13:00 중앙로터리 유세(현덕규) △14:00 광양로터리 유세(현덕규) △15:00 인제사거리 유세(현덕규) △16:00 선관위사거리 유세(현덕규) △16:00 구세무서사거리 유세(현덕규) △18:00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주도의회 제350회 도정질문답변에 따른 제주도의 후속점검회의가 17일 원희룡 지사 주재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리고 있다. 9월부터 인천과 김해공항을 거쳐 제주를 방문하는 동남아 단체관광객들에 대해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7일 오전 8시 3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에 따른 후속점검회의'에서 중국 정부의 방한금지령 이후 관광업계 상황들을 점검한 뒤 이 같은 추진계획을 밝혔다. 원 지사는 "중국인 관광객에게만 주어졌던 환승무비자 입국제도가 9월부터 동남아 단체 관광객에게도 적용된다"며 "동남아 관광객들이 제주를 최종 목적지로 할 경우 환승무비자(환승 무사증) 120시간, 즉 만 5일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국적인 무비자의 획일적인 시행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렵지만 제주도로 오는 항공표 등 교통편을 확보했을 경우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 5일 간 무비자로 입국해서 관광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했다. 그는 이 제도에 대해 "제주도뿐 아니라 한국 전체 관광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왼쪽부터) 문재인, 유승민, 안철수, 심상정 대선 후보. 대선 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첫 날인 17일, 각 정당이 성명으로 포문을 열었다. 각 당 후보의 장점과 정책을 부각하는 지지성명전으로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장식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준비된 후보 문재인, 나라다운 나라 만든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문재인 후보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도당은 "이번 대선은 벚꽃, 장미 대선이 아닌 촛불 대선"이라며 "지난 겨울, 수천만 국민이 외쳤던 ‘나라다운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한 촛불대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일당은 대한민국을 처참하게 유린했고, 대한민국은 분노했다"며 "그러나 우리 국민은 가장 평화적이고 가장 합법적인 방식으로 대통령을 파면했고, 최순실 일당을 심판했다"고 덧붙였다. 도당은 "대한민국은 완전히 새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번 대선은 ‘나라다
대통령 선거를 22일 앞둔 17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다른 제주, 다른 내일' 대선 정책을 제안했다. 제주연대는 정책의 큰 틀로 ▲생태·평화·인권을 향한 특별법 ▲지속가능한 생태의 섬 ▲평화의 섬 ▲누구나 행복한 인권의 섬 ▲ 도민이 선택하는 특별한 자치를 설정했다. 세부 내용은 △국제 자유도시 폐기 및 생태.평화. 인권의 섬 실현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제주 이관 및 기능과 역할 조정 △환경총량제 및 환경보전기여금제 조기 법제화 △곶자왈 보전을 위한 법 개정 △자원순환형 경제 체제 구축 △남북정상회담 제주개최 등을통한 세계 평화의 섬 실현 △알뜨르 부지 무상 양여를 통한 평화 대공원 조성 △제2공항 등 공군기지화 정책 철회 △인권을 향한 유니버셜 시범도시 조성 △법인격 있는 기초자치권 부활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등이다. 제주연대는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를 폐기하고 생태, 평화, 인권의 섬으로 가야한다"며 "제주특별법은 이를 미래비전으로 삼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그동안 제주 난개발의 상징적 존재인 JDC의 제주 이관과 함께 그 기능과 역할을 변화시켜야
제주도가 17일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25명을 승진 임용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사무관, 연구.지도관으로 승진의결 후 지방행정연수원에서 6주간 기본교육을 수료했다. 승진 의결자는 행정직 15명, 화공 1명, 농업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토목 2명, 건축 1명, 지적 1명, 보건연구 1명, 농촌지도 1명이다. 원희룡 지사는 "중간관리자로서 주요 현안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도정이 보다 활력있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과정에서 연마한 지식과 지금까지 쌓은 소중한 경험을 도민과 도정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다음은 제주도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임용자 명단. 고경대 총무과 공직노사협력담당 채종우 세정담당관 재산관리담당 오영한 자치행정과 시민참여인권담당 오춘월 문화정책과 종교담당 강상웅 복지청소년과 아동보육담당 고광철 여성가족과 가족친화담당 김원칠 경제정책과 일자리창출담당 오창석 친환경농정과 농업경영담당 진상수 식품원예특작과 식품가공유통담당 강경택 해양산업과 해양레저담당 부영춘 해운항만물류과 해운항만공사설립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