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는 15일 기업 맞춤형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시행 및 제주진출 기업과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에 대한 청년 의무고용할당제 도입을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1·3차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로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구인 기업과 구직자간 업종·급여수준 등에 대한 다른 눈높이로 인한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현실을 감안해 기업 맞춤형 취업프로그램과 청년 의무고용할당제 도입을 통해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조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우선 "도내 각 대학과 제주진출 기업 및 지방공기업·향토기업 등의 참여 하에 대학 재학 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취업교육을 이수하면 졸업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일·공부 병행 기업 맞춤형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 예비후보는"이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도 원하는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등 상호 ‘윈
▲ 박희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15일 디지털 농어업 체계로의 정책 전환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FTA 협상 타결 등 수입개방의 국제정세와 부족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수산업 생산, 농수산물 유통, 농어업 정보라는 세 가지 큰 틀에서 접근하는 디지털 농업체계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컴퓨터와 통신기술 혁명에 의한 정보과학·생명공학기술 등의 발전이 옥외농업을 쇠퇴시킬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인간이 먹거리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는 한 농어업의 생명력은 유지될 것”이라며 “디지털 농어업 시대를 이끌어가는 정책이 더욱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농어업 기반 구축과 관련 박 예비후보는 국가단위와 제주지역단위 정책 과제로 나눠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국가단위 과제로 농지개량사업의 지속적인 전개, 농지은행 활성화와 관련 규제 축소, 정밀농업 농기계 개발, 기반기술 개발 및 관련 연구를 제시했다. 제주지역단위 과제로는 지역농어업정보 DB 구축, 지역 농어업 정보 수&mi
▲ 강영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15일 중문관광단지 일부 해안경관을 사유화하는 부영호텔 인허가 절차 중단 또는 재검토를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제주도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동의’로 의결된 제주 부영호텔 건축계획은 제주도의 수려한 해안경관을 사유화시키는 것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부영호텔 건축 계획과 관련된 모든 인허가 절차를 중단하거나 혹은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당초 4개 건축물이 줄지어 들어설 경우 주상절리 해안경관을 가로막는 인위적 장벽이 형성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건축물을 100m 내외로 분동 또는 분절하고, 주상절리 진입도로를 확장해 해안경관의 개방성을 높인다는 조건으로 부영호텔 건축계획이 통과되기는 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는 자연경관 사유화라는 비판을 모면하기 위한 눈가리기식 처방에 불과하다"면서 " 건축물이 들어서면 콘크리트 장벽의 형성으로 인해 해안경관이 차단되기는 매한가지"라고 지적했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15일 공약을 담은 예비홍보물을 7000여 세대에 발송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홍보물에는 24년간 검사 생활을 하며 쌓아온 중앙부처에서의 경륜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알리고, 앞으로 서귀포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준비한 구체적 정책들을 담았다"고 말했다. 홍보물에는 감귤 등 1차 산업 안정화, 관광산업 내실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7개 분야 28개 세부 공약을 담겨 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에 제시한 공약들은 그동안 ‘희망정책제안센터’를 운영하면서 시민이 보내준 의견과 민생탐방 현장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상의를 통해 확정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민들이 홍보물을 통해 강경필 후보를 더 알게 된다면 다른 후보와는 능력에서 큰 차이가 있음을 알아주시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서귀포시 변화와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수현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4선 고지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강 의원은 1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의원은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때 초선 의원의 설움을 잊지 못한다"며 "제주를 지키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이를 악물고 부딪쳤다"고 회고했다. 이어 강 의원은 "화해와 상생을 위한 4.3 문제 해결, 제주특별자치도의 안착, 스마트그리드 완성 등 그동안 추진했던 과제들의 완료를 이끌어 내고 싶다"며 "이 때문에 3선을 넘어 4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신(新)제주인이 도내에 10만명이 넘어섰다"며 "신 제주인들이 도민과 융화하며 안정된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부동산 지가 상승과 난개발 등의 폐해가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
▲ 이연봉 예비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을 방문, 총선 공천신청 서류를 접수했다.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15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을 방문,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을 신청,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했다. 공천 신청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2년 제주도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탄생에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20대 총선에서도 반드시 압승해 박근혜 정부의 개혁정책∙경제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원희룡 도정에 적극 협력해 협치를 통한 제주의 발전, 제주도민의 행복을 이루겠다"며 "제주가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이때 국회의원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통령과 도지사가 소속된 새누리당에 공천 신청한 이상 끝까지 공정경선·클린경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5일 밭작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양배추 등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품목을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3일자로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농업용 기자재가 47종에서 52종으로 추가 지정됐지만 양배추 등이 제외돼 농업인이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양배추, 무 PE망, 흑무 톤백 포장 등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품목 추가 지정을 위해 특례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특례규정이 개정하게 되면, 농업인들이 7억여원의 혜택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장성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15일 제주특별법을 개정, 제주도만의 독자적인 부동산 정책 권한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각종 부동산 관계 법규에 걸쳐 있는 세율 조정 및 적용 등이 포함한 조세권과 각종 정책 결정권 등을 포괄적으로 이양 받겠다는 복안이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제주도만의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부동산 정책을 펼쳐 부동산 가격 안정을 도모하겠다”면서 “특히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최고의 실효적 정책 수단인 조세권의 제주도로의 이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이는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제주특별법의 취지와도 맞다고 할 수 있다”면서 “다른 지역 부동산 현황과 확연하게 다른 제주의 특성 등을 고려한 부동산 정책이 가능해질 때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 예비후보는 원희룡 도정이 추진하는 물량 공급 위주의 임대주택 공급 방식이나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제안한 ‘토지
제주도의 성과관리 평가제도가 개별부서별 지표평가 위주에서 도정 핵심 정책과제와 연계한 '목표지향 직무수행'으로 개편된다. 도는 행정 혁신방법의 하나로 지난 2007년 균형성과지표(Balanced Score Card)를 근간으로 하는 성과관리제도를 도입, 부서별 지표평가 위주로 운용해 왔다. 그러나 도는 도정 주요 핵심 정책과제와 연계해 목표지향적인 직무수행으로 성과중심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되는 성과관리 평가 제도의 핵심 내용은 부서 성과지표 설정 시 도정 핵심 정책과제와 연계해 개인과 조직의 목표를 통합하는 목표지향형 성과체제 구축이다. 도는 도정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부서 지표를 설정하고,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성과계약에 이를 반영해 도정 비전과 연계된 핵심 정책 과제관리 운영을 효율화 하기로 했다. 또한 성과지표 설정시 달성이 쉬운 과제로 높은 점수를 받는 불합리한 모순도 사라진다. 이를 위해 고(高) 목표 도전성, 지표 신뢰성, 도정목표와 연계성이 높은 과제에 대해 보상이 강화된다. 이와 함께 18개 평가항목을 12개로 줄여 지표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책과제 성과를 위해 선택과 집중에 몰입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김정학 도 기획조정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5일 같은 당 장정애 예비후보의 제주 제2공항 입지 전면 재검토 주장에 대해 "신중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2공항 건설은 국토해양부가 1994년 ‘제1차 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에서 신공항 건설에 가닥을 잡아 2025년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며 "2011년 이후 급속한 항공기 수요의 증가는 이에 대한 건설계획을 앞당기게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공동화를 우려한 제주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곧 고집스럽게 추진하던 신공항 건설계획에서 제2공항 건설로 급선회한 것"이라며 "국가 기간시설은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점을 도민은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그것은 국가 전체의 이익을 전제로 제주도민 의견을 반영한다는 것"이라며 "항상 그랬듯이 정부의 국책사업은 지방의 의견수렴의 과정을 충분히 반영하는 과정을 밟지 않고 있어 현실적으로 20년간 벌여온 논쟁으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
▲ 문대림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중앙로터리(1호광장) 해인빌딩 7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서귀포시 발전과 민생을 보듬는 정책으로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 뵙겠다”며 "캠프명은 서귀포시민과 더불어 함께 한다는 의미로 “더불어캠프”로 명명했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모멘텀으로 캠프 역랑 강화와 확대를 통해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현덕규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는 15일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를 개정하는 등 임차인 중심의 공공주택특별법 '손질'을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 분양 전환 시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됨으로써 서민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주택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서 임대의무기간이 10년인 경우 분양전환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돼 주택사업자는 최대한 감정가에 가깝게 분양가가 책정되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에 서게 될 것이고, 이는 임차 서민들을 더욱 어렵게 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을 임대의무기간 5년 공공임대주택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정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5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은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가액으로 하되, 공공임대주택의 건축비 및 택지비를 기준으로 분양전환 당시에 산정한 해당 주택의 가격에서 임대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