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서부지역에 중소상인 등 도민자본이 중심되는 제주형 프리미엄아울렛 설립을 추진해 동·서부지역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른 성산읍지역 제2공항 추진으로 그만큼 서부지역에서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음에도 정부나 자치단체에서는 이를 간과해 추진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외국인관광객의 급격한 증가로 외지 대형자본의 면세점 수익이 급성장하는 반면 도내 중소상인 등의 수익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그는 “서부지역에 제주형 프리미엄아울렛 설립을 통한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상권 상생협약 및 지역주민고용우선 협약과 지역특산물 매장 운영권 보장 등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토지매입 및 정비기반시설은 국비와 지방비 투입을 원칙으로 하고 나머지 시설 등은 1차적으로 제주지역 중·소상공인 및 택시
▲ 장정애 예비후보가 택시 기사에게 현안을 듣고있다. 제주시 갑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는 10일 "닷새에 걸친 긴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 및 택시기사, 전통시장 상인,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민생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국제공항에서 만난 택시기사들은 이번 설 연휴 기간 25만여 명에 달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또다시 교통체증과 혼잡에 시달린 공항 주변 교통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택시기사들은 장 예비후보에게 “렌터카 픽업과 차량 반납이 한꺼번에 몰리면 공항 주변 도로는 어김없이 주차장으로 변한다고 이는 대기업 렌터카 업체가 공항 주차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매번 되풀이되는 이 불편을 왜 도민과 관광객들이 감수해야 하냐며 렌터카의 공항 상주를 제한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 예비후보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항 내에서 △재벌 사내유보금에 청년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0일 "복합주차스테이션 건설로 도심 주차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의 교통 및 주차문제 해결방안은 사후 기능적 보완에 치중돼 있어 원천적으로 해결이 어려워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다"며 "도로의 무계획적인 확장 및 개설은 결국 오히려 이용차량의 수를 증가시키고, 이에 따른 주차난은 더욱 더 가중되는 너무 확연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도로의 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고정된 개념 수정이 가능해야 교통뿐만 아니라 주차문제 해결에 다가설 수 있는 것"이라며 "도로는 차량의 운행 뿐만 아니라 주정차 기능이 가능해야 그 도로가 갖는 본질적인 기능에 합당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차량통행이 복잡한 도심을 하나의 섹트로 구성해 제주도심의 경우 신제주, 구도심, 이도동 등 세 개의 섹트로 나눠 순환대중교통을 배차간격을 최소화 해 배치하고 섹트별 이동이 가능하도록 연결한다"며 "섹트별 외각에 복합주차스테이션 건설하고 시외버스터미널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10일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심각한 인력부족 현상을 겪었던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정부와 도의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라며 "2009년 4월 정부의 '귀농귀촌종합대책' 발표 이후 제주도의 귀농귀촌 인구는 매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귀농∙귀촌이 농촌의 미래가 되려면 귀농정책의 목표가 도시민을 유도하는 차원을 넘어 농어촌의 인프라를 재구축하는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며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공생할 수 있는 지자체의 지역통합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귀농어귀촌활성화및육성에관한법률의 개정을 통해 귀농어업인과 귀촌인이 안정적인 농어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가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에비후보는 "농림축산부의
▲ 강영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초대장.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함께 캠프' 선거사무소의 문을 연다. 개소식 무대는 이날 오후 3시 서귀포시 일주동로 8707 위너스빌딩 5층이다. 강 예비후보는 “개발과 발전이라는 휘황찬란한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가 과거의 서귀포를 뒤덮었고 현재의 서귀포를 뒤덮고 있으며 미래의 서귀포를 뒤덮을지 모르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서귀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해 서귀포에서부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서귀포를 도약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정치에 발을 들여놨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귀포의 위기 극복과 도약은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서귀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원희룡 도정의 전폭적인 지원이 전제돼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선거사무소 명칭도 ‘함께 캠프’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정치를 시작하면서 솔직히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많이 앞섰지만 서귀포 시민들을 만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났다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10일 "(신방식 후보가 제기한) 당내 후보 정책토론회를 환영한다"며 이를 협의하기 위한 당내 예비후보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신방식 예비후보가 제안한 새누리당 정책토론회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정책토론회 실현을 위해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정책토론회 성사를 위해 각 후보의 의견 조율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내 예비후보의 연석회의를 통해 협의하자"며 "정책토론회를 통해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자질 그리고 경쟁력을 검증하는 기회를 제공해서 공명선거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 예비후보는 "길거리 쓰레기 처리와 청정환경 보존을 위해 관광객에게 1000원 정도의 환경보전 기여금을 징수하자"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쓰레기 배출량이 전국 최고수준에 이르는 것은 연 1500만명의 관광객이 버리는 쓰레기의 영향이 크다"며 "이 쓰레기의 수거와 매립 등 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제주도민이 부담하
▲ 김우남 의원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자신이 대표 발의한 '국유재산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된 국유재산법은 국유지와 사유지가 서로 섞인 경우에 국유지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사유지 소유자가 국유지와 토지를 맞바꿀 수 있는 법적근거다. 다만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불가피한 사유에 한하여 사유지와 국유지의 상호교환이 가능하다. 상호교환의 남발을 막기위해서다. 그동안 문제로 대두되던 국유지와 사유지 상호점유로 인한 주민의 재산권 행사 제한과 국가의 사유재산권 침해에 대한 미보상 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우남 의원은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국민의 기본적 권리가 국가에 의해 침해되고 있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우남 의원은 이번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을 포함해 19대 국회에서 총 91건의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국회의원 300명중 법안통과 1위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상호점유 문제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일면서 시작됐다. 농촌의 마을안길 확장 및 주택개량 사업 추진과정에서 도로가 주택부지에
▲ 위성곤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을 통한 주민우선고용제 완전 부활"을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1991년부터 기존 고용인원의 80%를 지역 주민을 고용해야 하는 ‘주민우선고용제’가 실시됐지만 2008년에 폐지되면서 각종 개발사업에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민우선고용제도를 의무사항으로 부활 시켜 개발사업 추진시 지역 주민을 우선 고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외국인투자유치 사업, 투자진흥지구 등 지역개발사업을 적용대상으로 기업에 일자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10일 "제주 어민 보호를 위한 대형어선 조업금지구역 확대 및 갈치금어기를 신속 개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 수산업 조수입은 2014년 기준 8445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축산산업과 비슷한 규모로 제주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제주산 청정 수산물의 상품가치는 더욱 커져 가고 있어서 어장의 지속적인 관리・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어획고만 확보할 수 있다면 서귀포시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제주 본섬으로부터 7.4㎞ 이내는 대형어선의 조업 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다"며 "조업금지 구역 기준점이 제주 본섬으로부터 설정돼, 제주부속 섬(우도, 마라도, 가파도 등) 인근에서는 대형어선들의 조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강 예비후보는 "부속 섬 부근도 풍부한 어족자원이 형성돼 있는 제주의 중요한 어장"이라며 "우선 대형어선의 조업금지 구역을 본도기준 12해리(22㎞)로 확대해 부속섬 등의 해역이
▲ 강지용 예비후보가 사랑원에 쌀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들이 화환 대신 보내온 쌀 700kg을 설연휴 직전 서귀포시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달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화환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사전에 알렸으나 지지자들이 화환대신 많은 양의 쌀을 보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했고 좋은 일에 쓰라고 화환대신 쌀 까지 보내왔다”며 “앞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 서귀포시 사랑의 온도가 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화환 대신 들어온 쌀 700kg은 서귀포시사랑원, 정혜재활원, 중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0일 "제주시 서부지역 월동채소 수확시기 부족 인력을 육지부 타시도 농협과 연계해 농촌인력 은행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은 감귤, 월동채소 등 복합영농을 하는 도시"라며 "최근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업생산성 저하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 등 제주 농촌의 가장 큰 현안 문제로 급부상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부지역인 하귀, 애월, 한림농협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월동채소 수확시기 부족 인력을 육지부 타시도 농협과 연계해 가칭 ‘농촌인력 은행 또는 월동채소 수확단’을 개설 하겠다"며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10일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자질 검증을 위한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판·검사와 학자, 고위 공무원 출신 등 엘리트 정치꾼들의 제주 정치 독식시대를 끝내고, 도민들 스스로 보다 나은 삶과 미래 세대를 위한 '판'을 새롭게 짜는 '도민 창조 시대'를 여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야당 12년 독주를 끝장내고 도민들의 행복한 삶과 제주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가 절실하다"며 "장밋빛 구호가 아니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꿈과 희망이 살아 숨 쉬는 제주공동체를 가꾸는 실질적인 정책과 이를 실행할 자질을 가진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는 것이 1차적인 과제"라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에 대한 검증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며 "정책토론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