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10일 "제주 어민 보호를 위한 대형어선 조업금지구역 확대 및 갈치금어기를 신속 개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 수산업 조수입은 2014년 기준 8445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축산산업과 비슷한 규모로 제주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제주산 청정 수산물의 상품가치는 더욱 커져 가고 있어서 어장의 지속적인 관리・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어획고만 확보할 수 있다면 서귀포시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제주 본섬으로부터 7.4㎞ 이내는 대형어선의 조업 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다"며 "조업금지 구역 기준점이 제주 본섬으로부터 설정돼, 제주부속 섬(우도, 마라도, 가파도 등) 인근에서는 대형어선들의 조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강 예비후보는 "부속 섬 부근도 풍부한 어족자원이 형성돼 있는 제주의 중요한 어장"이라며 "우선 대형어선의 조업금지 구역을 본도기준 12해리(22㎞)로 확대해 부속섬 등의 해역이
▲ 김우남 의원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자신이 대표 발의한 '국유재산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된 국유재산법은 국유지와 사유지가 서로 섞인 경우에 국유지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사유지 소유자가 국유지와 토지를 맞바꿀 수 있는 법적근거다. 다만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불가피한 사유에 한하여 사유지와 국유지의 상호교환이 가능하다. 상호교환의 남발을 막기위해서다. 그동안 문제로 대두되던 국유지와 사유지 상호점유로 인한 주민의 재산권 행사 제한과 국가의 사유재산권 침해에 대한 미보상 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우남 의원은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국민의 기본적 권리가 국가에 의해 침해되고 있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우남 의원은 이번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을 포함해 19대 국회에서 총 91건의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국회의원 300명중 법안통과 1위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상호점유 문제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일면서 시작됐다. 농촌의 마을안길 확장 및 주택개량 사업 추진과정에서 도로가 주택부지에
▲ 강지용 예비후보가 사랑원에 쌀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들이 화환 대신 보내온 쌀 700kg을 설연휴 직전 서귀포시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달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화환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사전에 알렸으나 지지자들이 화환대신 많은 양의 쌀을 보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했고 좋은 일에 쓰라고 화환대신 쌀 까지 보내왔다”며 “앞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 서귀포시 사랑의 온도가 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화환 대신 들어온 쌀 700kg은 서귀포시사랑원, 정혜재활원, 중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0일 "제주시 서부지역 월동채소 수확시기 부족 인력을 육지부 타시도 농협과 연계해 농촌인력 은행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은 감귤, 월동채소 등 복합영농을 하는 도시"라며 "최근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업생산성 저하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 등 제주 농촌의 가장 큰 현안 문제로 급부상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부지역인 하귀, 애월, 한림농협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월동채소 수확시기 부족 인력을 육지부 타시도 농협과 연계해 가칭 ‘농촌인력 은행 또는 월동채소 수확단’을 개설 하겠다"며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10일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자질 검증을 위한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판·검사와 학자, 고위 공무원 출신 등 엘리트 정치꾼들의 제주 정치 독식시대를 끝내고, 도민들 스스로 보다 나은 삶과 미래 세대를 위한 '판'을 새롭게 짜는 '도민 창조 시대'를 여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야당 12년 독주를 끝장내고 도민들의 행복한 삶과 제주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가 절실하다"며 "장밋빛 구호가 아니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꿈과 희망이 살아 숨 쉬는 제주공동체를 가꾸는 실질적인 정책과 이를 실행할 자질을 가진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는 것이 1차적인 과제"라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에 대한 검증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며 "정책토론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10일 "제주도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한 ‘범제주도민부동산대책회의’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설연휴 동안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여러 가지 현안 중에서 대형개발사업과 무분별한 투자로 인한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인한 농업용 토지와 거주용 주택 가격상승으로 많은 서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의 혜택은 외지자본가나 투기세력에 돌아가고, 제주도민들에게는 주거비용 및 농지가격증가 등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원희룡 도정이 이를 해결하고자 ‘수눌음 공공임대주택공급’과 ‘부동산투자이민제도’ 정비 등 다양한 방안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현상황에 대한 응급처방에 불과하다"며 "이런 한계를 극복하
제주시 을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천막캠프·캐릭터인사 등 다양한 홍보기법을 활용, 유권자와 접촉하고 있다. 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6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구좌읍 세화리와 조천읍 함덕리 등에 천막캠프를 설치, 정책제안을 받는 등 주민과의 소통하고 있다. ▲ 부상일 예비후보. 특히 부 예비후보는 캠프에 7080세대들에게 친근한 ‘다방’이라는 명칭을 붙여 호감을 이끌어냈고, 지난 16일 ‘부상일 다방 시즌3’으로 제주시내 인제사거리에 오픈했다. 이와 함께 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제주시청 주변과 동문시장 등에서 캐릭터인사를 통해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다. 부 예비후보는 “유권자 중 청년들에게 다가갈 방법이 마땅치 않아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 이런 홍보 방법을 생각해 냈다” 면서 “캐릭터인사를 처음 할 때는 약간 어색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많은 분들이 먼저 인사를 해줄 정도”라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강창일 의원.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5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 후 강 의원은 “제주가 4·3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일깨우고 환경적 가치의 국제적 시선을 모아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제주의 경제산업과 문화 교육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배려는 소홀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또다시 급변하는 동북아 안보정세와 한-중 FTA 등 우려되는 국제경제 속에서 제주를 더 크게 키워나가지 않으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게 돼 이러한 변혁의 시대를 안정적인 미래로 이끌어갈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도민의 열정적 지지를 의정활동의 에너지로 삼고 더 큰 제주 만들기에 앞장섰고, 변화의 시대에 걸맞는 산업육성과 친환경 정책사업의 추진 및 관광 교통 문화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입법 활동으로 제주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최근 제주가 급작스런 인구증가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누구나 꿈과 희망을 가지
▲ 문대림 예비후보가 5일 마라도에 있는 가파초 마라분교 졸업식에 참석해, 김영주군의 졸업을 축하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5일 국토최남단 마라도에 있는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 졸업식에 참석해 유일한 졸업생인 김영주(12)군의 졸업을 축하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김 군에게 “아름다운 고향은 큰 축복”이라며 “도시 학교로 가더라도 고향을 생각하며 학업에 매진해 달라”며 격려했다. 김 군은 지난 2014년 정수현 양이 졸업한 이후 마라분교의 단 한 명뿐인 재학생이다. 마라분교 90번째 졸업생인 김군의 졸업으로 마라분교는 재학생이 없어 1958년 개교 이래 처음으로 1년간 휴교에 들어간다. 문 예비후보는 "학교는 마을을 지탱하는 기둥이며 중심"이라고 강조하며 "폐교 방지의 근본은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국회에 진출하면 제주도 본섬뿐 아니라 도서지역에도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현덕규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는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만호를 공급하는 제주도의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 도정이 2025년까지 '수눌음 공공임대주택' 2만호 공급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안정 업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예비후보는 "협약에 따라 2018년까지 3000세대가 우선 공급되는 만큼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이주민 등 무주택 제주시 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원희룡 지사가 밝혔듯 제주에 매달 1000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됨으로써 인구가 70만~8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택 실 수요에 맞춰 공공에서 초기에 충분한 물량을 제공해 서민의 불안과 걱정을 덜고 투기세력으로 인한 부동산 과열을 잡아나가는데도 적극 일조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양돈농가 분뇨처리와 악취제거 문제를 국책과제로 지정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 "제주도는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양돈농가의 분뇨처리와 악취제거는 부분적인 성과만 냈을 뿐 근본적인 해결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기술수준이 낮고, 양돈분뇨 배출의 특이성,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문제 등이 있지만 국가적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이 가장 크다"고 국비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 예비후보는 "양돈농가 악취제거 사업을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인 국책사업으로 지정해 제주형 양돈농가 악취 제거 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제주형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법을 전국의 양돈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5일 제주주택공사 설립과 영구임대주택사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서민의 생활기반인 주택문제 해결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저소득층을 포함한 일반 서민공공임대주택을 실효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지방세 세수 확대에 따른 재원 조달이 용이해졌다"며 "제주주택공사를 설립하고, 시민복지타운 시청 청사 건설 부지 등 공공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사무소, 지구대 등 공공시설을 복합주거시설로 신축해 필요 공공시설을 제외해 서민에게 임대하고 이에 필요한 조례 제정하겠다"며 "서민주택 보급을 위한 정부예산과 지방세 수입 증가분을 재원으로 활용하고, 주택임대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 개입으로 주택임대시장 가격을 조절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할당된 저소득층 임대주택 외에 시장가격을 감안해 일반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또는 추첨 등을 통한 적정가격에 임대를 시행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