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는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만호를 공급하는 제주도의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 도정이 2025년까지 '수눌음 공공임대주택' 2만호 공급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안정 업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예비후보는 "협약에 따라 2018년까지 3000세대가 우선 공급되는 만큼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이주민 등 무주택 제주시 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원희룡 지사가 밝혔듯 제주에 매달 1000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됨으로써 인구가 70만~8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택 실 수요에 맞춰 공공에서 초기에 충분한 물량을 제공해 서민의 불안과 걱정을 덜고 투기세력으로 인한 부동산 과열을 잡아나가는데도 적극 일조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