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2일 수산물 품질검사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고 필요장비를 도입해 안심 수산물 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원전 사고, 쿠도아(어류층) 등으로 인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남, 경북, 부산, 전남 지역인 경우 지자체에서 이관 받아 수산물 품질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하지만 제주인 경우 장비가 구축되지 않아 국가에서 직접 수행함으로 인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산물 품질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양 후보는 "장비도입을 위해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확보해 현재 국가업무로 추진되고 있는 수산물 품질검사 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겠다"며 "수산물 생산 단계부터 전문적 품질검사 실시로 안심 먹거리 생산 기반 구축 및 소비자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문대림 예비후보가 아침 거리인사를 하는 모습.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1일부터 아침 거리인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서귀포시민들과 더불어 함께 하겠습니다”글귀를 적은 팻말을 들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인사를 했다. 문 예비후보는 “아침 거리인사는 서귀포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라며 “지금의 마음을 당선 후에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부상일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일 동북아 최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단지 유치를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바이오산업에 집중 투자해 제주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는 국내에서 가장 청정한 수역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해양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특화된 연구기관 등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구심점이 없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부 예비후보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아열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및 해양바이오산업 펀드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1단계로 해양바이오 생물자원 연구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해양바이오 학술대회를 유치, 투자와 연구 여건 마련을 제시했다. 2단계로 제주 해양바이오 중소기업 육성, 바이오제품 생산 지원, 한·중·일 공동 연구소 설립을, 3단계로는 용암해수를 활용한 염생식물 재배기술 개발, 해양바이오 생물자원관 유치, 제주지역 생물자원 유래
▲ 양창윤 예비후보 홍보물 일부.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1일 '인맥 마케팅'을 앞세운 예비홍보물을 1만여 세대에 발송했다. 예비홍보물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사랑 양창윤이 실현하겠습니다' 외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넣고 “중앙정치 30년 인맥! 제주발전에 바치겠습니다”라는 문구도 쓰고 있다. 또한 예비홍보물에는 ‘원희룡 도정의 개혁 추진! 양창윤이 성공시키겠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양 후보와 원 지사가 찍은 사진도 실렸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 우선 정치’로 세계의 보물섬 제주를 만들겠다"며 "세계적 명품도시, 경관 및 환경 보존, 도민 일자리 창출,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일 '제주도민의 땅 지키기 정책'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0년 이후 제주인구 순증률 급증, 중국을 비롯한 해외 부동산 자금 유입, 국내 부동산 자금의 제주 집중화 등의 이유로 제주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다"며 "'제주의 땅을 제주도민이 지키자!'를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제주도는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하이난 등과 경쟁하는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자산의 가치상승을 이용한 지역자본의 효율적인 이용 방안과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부동산 가치상승에 따른 빈부격차 확대, 서민생활의 기초기반 붕괴 등의 역기능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를 통한 ‘제주땅 지키기 캠페인’ 전개를 비롯해 제주토지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면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법률 제정 지원, 부동산 상승에 따른 역기능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 김중식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김중식 예비후보는 1일 "제주도가 평화통일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통일은 한민족의 웅비와 영광, 대한민국 경제의 중흥발전, 미래세대에 희망과 행복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로,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로 유지하며 연착륙으로 한반도, 한민족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기회 비용을 최소화 하는 연착륙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며 "제주특별법을 활용해 북한과 접촉을 유지하는 대한민국의 전초기지 역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크루즈 관광라인 개설, 한라에서 백두까지 남북한 교차 관광, 생태.환경보존 공동협력사업, 밀감 보내기, 제주포럼에 북측인사 초청, 에너지 남북교류협력 등 6대 사업 가운데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1일 정례 직원조회에서 지난달 23~25일 폭설과 한파에 따른 대처 미비 사항에 대해 반성한다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달 23~25일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에 따른 대처 미비에 반성하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1일 정례 직원조회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대비가 미비했던 부분에 대해 도지사부터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반성하겠다"면서 "다시는 관광제주 그리고 제주의 친절과 안전에 대해 문제가 대두되지 않도록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 지사는 정부 정책과 연계된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지시했다. 원 지사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에 각 지자체 별로 국비 확보와 새해 사업 계획의 정비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지사는 "우리 도에서도 각 실국별로 정부 업무보고 내용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관련부처를 직접 방문해 각 부처의 내부 진행사항과 고민들을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면서 "정부 정책과 연계된 신규사업 발굴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달라&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1일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를 '문화교육복합 시설'로 탈바꿈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말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분교장 개편 권고기준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제주시 구좌읍의 경우 모든 초·중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이고, 한림읍과 한경면은 각 2개 학교만을 남겨두고 폐교해야 한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별법을 통해 소규모 학교 살리기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혀 그나마 걱정을 덜 수 있겠지만, 현행 제도를 통해서는 한계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도심인구를 농어촌 지역으로 분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농어촌 마을만의 강점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현행 마을공동주택을 건설해 유입하는 것도 좋지만 주택 외에 이주민을 위한 복잡하고 도심생활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삶의 질 향상이 뒷받침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기존 학교 여유시설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도서관, 공연장, 보육시설, 평생교육관 등을 갖춰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1일 도내 기업 독립법인화를 통한 지방재원 확보 및 지역인재 고용창출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1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농·수·축산 사업장들은 대부분 도내에 독립법인을 두고 있다"면서 "하지만 제주의 관광자원을 이용해 대규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면세점·렌터카 기타 관광사업장 등의 경우 큰 수익을 얻고 있음에도 본점 소재지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이로 인해 기업경영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다른 지역에서 이뤄지고, 도민 의견이 기업 활동에 반영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들 사업장은 천혜의 제주 관광자원으로부터 혜택을 누리고 있음에도 수익이 도외로 유출되고, 세금도 타 지역에서 납부하게 돼 사업이익이 도내에 환원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도내 대학들이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인재를 양성하고 있지만 타 지역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1일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국가의 의무"라며 장애인 맞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복지예산은 매해 증가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히 파악해 보호해야 한다"며 "장애인의 꿈이 실현되고, 그들의 능력이 맘껏 펼쳐질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외출 시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아직도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움직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가장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생활의 장애물방지책 마련, 전동휠체어 보급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정비해 ‘100%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예비후
▲ 정은석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정은석 예비후보는 1일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감귤 가격 하락의 근본 원인은 감귤 산업 유통구조가 문제"라며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농수축산업유통공사를 설립해 유통구조의 혁신과 함께 감귤산업, 밭작물, 수산업, 축산업 등 안정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제주 감귤 세계 명품화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하다"면서 "반듸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감귤 및 밭작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도입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장정애 예비후보. 제주시 갑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가 오는 3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민생 탐방에 나선다. 제주올레길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될 장 예비후보의 ‘찾아가는 민생탐방 大장정愛’는 3일 12코스(무릉-용수)를 시작으로 17코스(광령-산지천)까지 이어진다. 3월 중순 김만덕기념관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 예비후보는 "‘찾아가는 민생 탐방 大장정愛’의 첫 시작이 될 12코스에서는 한경면 고산리와 용수리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민과 간담회를 갖는다"며 "이번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고산리 지역 농가와 양식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과 고산리 선사유적지는 생태학, 고고학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함께 지닌 지역"이라고 전제한 후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