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일 오전 9시 성산읍 신천리서 진행된 제주감귤협동조합 성산지점이 주최한 성산읍 2016년 간벌 발대식에 참석해 ’민심경청투어‘를 이어 갔다. 위 예비후보는 “2016년에는 새 희망을 가지고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 감귤산업에 있어 농정당국과 농민을 이어줄 미드필더 역할을 할 영농지도사가 매우 부족하고 고령화로 인해 정책연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농가 2~3백농가당 1명 정도의 영농지도사를 둬서 품질관리, 출하조절, 정책설명까지 하는 허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때 감귤산업 정책이 일관되게 집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감귤산업의 미드필더 ‘영농지도사’ 육성과 확대시행을 위해 국가 차원의 예산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일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현장대응, 국민안전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현재 소방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 돼 신분체계 이원화와 열악한 근무여건, 인력.장비가 부족함에도 모든 재난현장에서 국민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은 지방사무라는 이유로 중앙정부가 국비지원 기피하고 지방정부의 열악한 재정으로 인력과 장비확충이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최근 시.도의 경계를 넘는 대규모 재난발생 추세에 현재 119소방 조직.운영체제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대응에 한계점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양 후보는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현장중심의 강력한 국가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직과 지방직이 이원화된 것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소방조직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
▲ 김우남 의원. 국회 김우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사실상 4·3희생자에 대한 재심사 절차를 강행하겠다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서면답변서에 대해 “끊임없는 4·3흔들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대도민 선전포고”라고 규탄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14일 서면질문을 통해 황 총리에게 ‘제주 4·3 희생자에 대한 사실조사’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황 총리는 26일 답변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기존 대법원 판결 등을 통해 4·3 희생자 결정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음이 입증됐다는 사실 등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4·3정립연구유족회가 희생자로 제외시켜 줄 것을 요구한 53명에 대한 재심사 결론이 나오더라도 또 다른 단체나 개인이 민원을 제기하는 등 희생자 재심사에 대한 끝없는 논란이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큰 상황’임을 경고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사실조사 등 4·3 희생자 재심사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제주도민의 민의와 화해와 상생이라는 4·
제주출신 배우 김부선(55)씨가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의 SNS 공간을 통해서다. 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에서 가장 섹시하고 건강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제주에서 고교를 나와 곧바로 충무로에 진출, 1980년대 ‘애마부인’이란 농도 짙은 영상물에 처음 이름을 올리며 배우의 길을 걸었던 인물이다. 1983년 '여자가 밤을 두려워하랴'로 데뷔, 이후 다수의 영상작에서 눈길을 끄는 연기력을 과시했다. 출마에 따른 그의 공약은 “반값 관리비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 아파트 정원을 만들겠다"는 것. 한때 ‘난방열사’로 불리며 ‘비리 관리비’ 실태를 고발했던 그는 “비리 없는 투명한 관리비 회계를 홈페이지를 만들어 실시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단 소속정당은 없다. 더욱이 아직 구체적인 출마 지역구도 확인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정식 후보등록 계획이 알려지지 않아 실제 총선에 직접 뛰어들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부호인 상태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뱅크와의
▲ 문대림 예비후보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7월 한 달동안 갈치 포획을 금지하는 '갈치잡이 금지' 수산자원관리법 재개정을 촉구했다. 문 예비후보는 31일 "7월 한 달은 제주도 어업인들이 갈치잡이에 주력하는 시기임에도 불구, 정부는 이를 고려하지 않고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해버렸다"며 정부의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개정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갈치 등 어족보호 대상을 싹쓸이 하는 것은 대형선망 및 대형 안강망 어선들"이라며 "대형 어선들이 철망하거나 쉬는 시기인 7월을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한 것은 수산자원보호 정책 본연의 목적에도 맞지 않다"며 비판했다. 또한 "이미 정부 정책보다 먼저 제주도 근해연승어선은 매년 5월을 자율적인 휴어기로 지정, 어족자원보호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당장 제주도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효력이 발생하는 5월 1일 이전, 그리고 금어기로 정한 7월 전에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 재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20대 국회 개원 후 최우선 과제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이
▲ 31일 양창윤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뉴시스> 제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31일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에서 ‘도민 우선 캠프’ 라는 이름으로 선거사무소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 김명환 전 해병대사령관, 제주출신 현경대·변정일 전 국회의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선거사무소 이름을 모든 도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이나 다른 어떠한 이야기도 할 수 있도록 '도민 우선 캠프'로 이름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들께서 응원해 주시면 정의의 정치, 신념의 정치, 기쁨의 정치를 하겠다”면서 “16년 중앙정치의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총선에서 그 역량을 내보일 것”이라고 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반드시 도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오영훈 예비후보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공공임대주택의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간임대주택법을 개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31일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주택기금 등의 세금으로 지어지는 공공임대주택이 그 목적을 상실하고 임차인들이 매년 임대료 인상 등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다”면서 “임대주택의 임차인 보호를 위해 민간임대주택법을 개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만도 제주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시공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 삼화지구 임대주택 사업자는 입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임대료 5% 인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간임대주택법에서는 임대사업자가 연 5%의 범위 내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및 인근 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하여 임대료의 증액을 청구할 수 있어 임대사업자는 매년 5%의 임대료 증액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기본 임대기간이 2년이므로 매년 임대료 증액을 할 수 없게 명문화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만큼 전국 주거비
▲ 박희수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박희수 예비후보가 "생활정치의 선두에 서서 '제주의 새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2+3 원칙에 의한 목표를 세우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기본원칙으로 2원칙에는 첫째, 법제의 분법화 원칙에 의한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통하여 이해 가능성을 증진시키고, 진정한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법으로 만들기 위해 입법체계 개선을 추진 할 것이며, 둘째로 경제복지정책 원칙에 의한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니어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어 3원칙으로 삶의 질 향상 원칙에 의한 사람중심의 제주 실현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보호와 보전원칙에 의한 지속가능사회 실현으로 '제주를 제주답게', 제주의 가치 우선주의 원칙에 의한 제주농업의 6차 산업화 및 세계평화의 섬 정책 실현으로 '제주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자'는 5가지 원칙이라는 큰 틀에서의 목표를 세우고 정책개발에 주안점을 두어 실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2+3 원칙에 의한 정책 추진계획을
▲ 현덕규 예비후보가 30일 ‘현덕규의 잘 듣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뉴시스> 제20대 총선 제주시 을선거구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가 30일 제주시 옛 세무서 사거리에서 ‘현덕규의 잘 듣는 선거사무소’ 이름으로 캠프를 출범시켰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제주로 돌아와 정치를 시작하게 되면서 많은 도민들을 만났다”며 “도민들께서 하나 같이 ‘나아진 게 없다, 정치인들이 우리에게 해준 게 뭐냐’고 말씀하실 때마다 정치를 해야 할 지 고민도 많았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도민과 함께 깨끗한 정치, 가슴이 따뜻한 정치, 도민이 행복한 정치를 구현해 새로운 제주를 건설하게 된다면 도민들의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도 점차 사라지게 될 것으로 생각해 결국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고충을 듣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개선해 나가는 그런 정치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도민
▲ 강지용 예비후보 제 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31일 " '이주민센터'를 세워 서귀포시 이주민들의 정착을 돕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육지부 도시에서 서귀포시로 귀농·귀촌 이주민 수가 1만2000여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이주민수 증가추세가 지속 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 '이주민센터'를 만들어 이주민을 위한 창업교육 및 내집마련, 귀농·귀촌 이주민과 원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더불어 "이주민들이 당당한 서귀포시민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빠른 적응을 하는데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강영진 예비후보 서귀포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31일 '머물고 싶은, 살고 싶은, 떠나지 않는 서귀포 재생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현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문화예술, 사회복지, 평생학습 등 다양한 주제 접근을 통해 공동체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서귀포를 재생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가 공약한 서귀포 재생 사업은 십자형도심(동흥동-매일시장-이중섭거리-서귀포항) 재생사업을 완성하고 파크호텔, 허니문하우스, 파라다이스 호텔의 옛명성 되찾기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또 원도심내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매입형 임대주택 공급책을 마련하며 소규모 택지개발도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고, 마을발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행복한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31일 "어항시설 피해 방지사업에 신규로 국비를 확보해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제주도내 어항시설은 국가어항 6곳, 지방어항 18곳, 어촌 정주어항 46곳, 소규모 어항 29곳 등 모두 99곳이 있다. 우도 천진항, 강정항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와 어선의 안전 정박에 지장, 물량장이나 어항도로가 침수돼 어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어항별 종합정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양 후보는 "도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항개발사업에 2017년도부터 신규로 국고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