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일 의원은 27일 제주시 한경면 저청중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년도 서부신용협동조합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신용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창일 의원이 신협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신용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 의원은 27일 오전 10시30분 제주시 한경면 저청중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년도 서부신용협동조합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조준배 신용협동조합 제주지역 본부장으로부터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강 의원은 평소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신용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신협 관련 세법 개정을 통해 한국 신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지난 19일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 발족 기자회견 장면이다. 오수용 교수가 회견문을 읽고 있다. 왼쪽은 장 진 기획관. 오수용(53) 제주대 로스쿨 교수와 장성철(48)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이 나란히 국민의당 간판으로 20대 총선에 출마한다.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 오수용 단장과 장성철 집행위원장은 28일 오전 9시50분과 10시10분 20분 간격으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갖는다. '국민의당 제주지역 4.13총선 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이란 타이틀을 단다. 장 전 기획관에 이어 오 교수가 출마회견을 이어간다. 장 전 기획관은 제주시 갑 선거구로, 오 교수는 제주시 을 선거구로 각각 출마할 계획이다. 애월읍 곽지리 출신의 장 전 기획관은 연세대 정외과와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공공정책학과를 나와 제주대에서 농업경제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제주경실련 사무국장, 녹색제주연구소 소장, 제주4.3도민연대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1998년 민선 2기 선거에서 제주시 연동지역구 도의원으로 출마, 낙선한 뒤 절치부심 끝에 다시 2002년 새천년민주당 당적으로 제주시장 공천을 신청했지만 탈락했다. 이후 우근민 도정에 합류, 우 전 지사의 핵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당초 2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설과 한파로 연기됐다. 신 예비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따른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들과 함께 하는 깨끗한 삼무정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개소식은 이 땅 제주의 주인인 도민들을 섬긴다는 취지에서 19살 새내기 유권자에서부터 2030 청춘세대와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을 모시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제주를 위한 깨끗한 ‘삼무정치’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판·검사와 학자 등 ‘잘난’ 엘리트 정치꾼들이 제주 정치를 독식해온 결과 제주관광 1300만 시대의 과실을 대기업과 거대자본이 독식하는 반면 영세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소외된 이웃 등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소
▲ 오영훈 예비후보자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27일 제주시 구좌읍 지역 가로등의 조속 설치를 촉구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화북동에서 서귀포시 법환동에 이르는 일주동로 중 구좌읍 지역만 가로등 설치가 안 돼 교통·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도로법’과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폭 12m 이상 간선도로변에는 가로등을 설치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 2013년 11월 제주도 훈령 201호로 ‘제주특별자치도 가로등 및 보안등 관리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관련법과 규정 등이 제정 운용되고 있지만 구좌읍 지역만 가로등 설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오 예비후보에 따르면 인근 지역인 조천읍의 경우 일주동로 조천읍 구간, 조천우회도로에 가로등이 설치 돼 있다. 오 예비후보는 “구좌읍 지역의 경우 지난해 230건의 교통사고 중 사망사고도 6건이나 발생했다”면서 “가로등 설치가 시급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고
▲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가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을 관광개발사업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등 신성장 산업업종으로 전환한다. 도는 그동안 관광개발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IT·BT,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제주기업 합작투자 등 신성장 산업업종으로 확대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민선6기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투자유치 모델’을 정립하고, 신성장 동력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KOTRA·주한 외국인기업협회·싱가폴국제기업청·주한 덴마크대사관 등 여러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도는 체계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우선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IT·BT분야의 제주기업 합작투자 상품을 1분기 내 구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동시에 이미 구축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동남아·북미·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잠재 투자기업들을 발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기존 제주향토기업 합작투자 상품을 바탕으로 한 중국잠재 투자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상생하는 투자유치 성과도 이끌어낸다는
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둬 중소(中小) 사업자 자금난 및 임금체불 해소 등 서민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대금 850억원을 신속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별 지원 규모를 보면 ▲생계급여 지원 및 사회복지 분야 지원금 250억원 ▲일자리 창출 사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비 30억원 ▲도로 확포장 및 재해위험지구 공사 등 350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등 30억원 ▲밭기반 정비 및 배수개선사업비 50억원 ▲농어촌진흥기금 및 인공어초시설 사업비 100억원 ▲시설원예품질개선 및 농촌서비스개선사업 등 40억원 등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우남 의원.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27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4선(選)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위원장의 첫 다짐은 ‘날이 갈수록 더욱 새롭게 발전 하겠다’는 의미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위원장은 4.3 평화공원, 독립운동가들의 위패가 안치된 조천 창열사, 위안부 할머니를 상징하는 방일리공원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참배·헌화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도민 여러분이 주신 과분한 사랑을 일로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의정활동 능력을 쉼 없이 키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그동안 검증된 의정활동 경험에 피와 땀을 더 하는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의정활동으로 더 큰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76일
▲ 원희룡 제주지사가 26일 오후 제주도청을 방문한 펑춘타이 주제주 중국 총영사와 면담에 앞서 손인사를 나누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는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든 신뢰를 가지고 의논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26일 오후 제주도청을 방문한 신임 펑춘타이(馮春臺) 주제주 중국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앞으로 교류·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이같이 말했다. 펑춘타이 총영사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7년 여 동안 근무하면서 원 지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면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 지사는 “제주는 중국과 투자와 관광객·유학생 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든지 신뢰를 가지고 의논하고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운 지사는 “제주도민들도 중국 인민들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펑춘타이 총영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 원희룡 제주지사와 펑춘타이 주제주 중국 총영사가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얘기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7일 "동양시멘트(주)에서 내달 1일부터 시멘트 공급가격 인상에 대해 제주 건설경기 호황을 이용한 대기업의 횡포라며 인상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동양시멘트(주)는 내달 1일부터 제주지역 시멘트 공급가격을 1t에 8만2400원에서 9만원으로 9.2% 인상한다고 업체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대규모 개발과 부동산 활황 등으로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시멘트 가격을 올리지 않았는데 유독 제주도만 한정해서 공급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고 꼬집었다. 양 예비후보는 "시멘트의 주원료인 유연탄의 국제시가가 수년째 하락하고 있고, 국제유가가 하락해 시멘트 가격을 오히려 인하해야 하는데도 일방적으로 인상을 하는 것은 제주지역 건설경기 호황을 노린 대기업의 횡포임에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동양시멘트(주)는 시멘트 공급단가 인상을 당장 철회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조사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봉개동 쓰레기매립장을 방문한 양치석 예비후보가 도민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6일 사흘에 걸친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과 농어가등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어민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피해시설에 대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폭설 당일 도로관리사업소 및 공항을 찾아 조속한 제설작업과 항공사 대형항공기 특별운항을 촉구함과 동시에 모든 비상메뉴얼과 시스템을 점검하도록 당부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눈발이 잦아든 오늘 아침에는 폭설로 피해를 본 제주시 봉개동매립장 침출수저류조 지붕 붕괴 현장, 회천리 감귤피해농가와 한경면 용수리 포구내 선박 피해 현장을 방문 했다"며 "피해 농어민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피해시설에 대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과 '항상 어떠한 일이든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26일 "제주국제공항 주차수용능력은 1445대로서 급증하는 주차장 이용차량을 수용에 한계가 있다"며 기존 주차장에 주차빌딩 건립을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려면 공항에 진입한 후 여객청사를 통과해야 주차장에 진입 가능한 구조로 인해 택시, 버스, 일반 승용차, 렌터카 등이 한 번에 진입할 시 병목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새로운 주차인프라 건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국제공항 주차장을 이용한 자동차 현황을 보면 2012년 총 189만대, 2014년 266만대로 2년 사이 40.7%가 증가했다"며 "이 처럼 주차장 이용 자동차가 급증하면서 2014년 기준 제주국제공항 일평균 회전율은 5.06대, 최고 회전율 6.58대"라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반면 김포공항 회전율은 0.87대, 최고 회전율 1.22대로 제주국제공항이 6배가량 높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26일 "기존 하천의 생태계 복원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녹지형 미래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경우 신도시와 신도시 개발부지 사이의 미개발 토지에 대한 도로망이 정비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개발.분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시 녹지지역 확보와 제주시 전체의 친환경 도시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 하천의 지질학적 특징을 인식하고 그 아름다움을 가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구유입에 따른 사후처리방식이 도시개발의 폐단이 됐으며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제주특성의 장기적 도시개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의 목적을 위한 개인의 희생을 공공의 자산으로 보상한다' 라는 원칙을 세워 복구천을 복구해 해안으로부터 이어지는 녹지라인을 형성하는 한편 개발지구 지정에 따른 공공용 토지 제공 비율을 10%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