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서귀포시에 제주형 폴리텍대학을 적극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폴리텍대학은 1년 내지 2년간의 기능중심 학습으로 거의 모든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고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산업밀착형 인력양성의 중추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폴리텍대학과 같은 기능중심의 교육기관이 제주지역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며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가 있으나 이와는 별도로 제주 실정에 부합하고 제주의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수진과 학과를 구비한 제주형 폴리텍대학을 서귀포에 유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에 유치하는 제주형 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의 협력을 받아 도립해 제주특별자치도법에 근거규정을 두고 신재생에너지학과, 선박수리학과, 항공기관리학과, 해양레저학과, 요리학과 등 제주 실정에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고령농가 지원을 위한 재원을 지방비에서 국비로 전환해 복지와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공약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농업경영주의 나이도 고령화 돼가고 있다"며 "농업경영주의 나이가 60세 이상인 도내 농가수가 2만198호로 전체 농가수의 53%에 이르며, 70세 이상인 농가수도 1만189호로 전체 농가수의 27%에 달할 만큼,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제주지역의 특수시책으로 고령농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친서민 영농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며 "이것은 도비만을 갖고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재원의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따라서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서는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며 "감귤농가의 경우, 과수원에서 선과장까지의 운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산악.도서지역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긴급 이송 및 화재진압 등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 예산은 전체 300억원 중 국비가 150억원이 지원 계획으로 현재 45억원이 확보 됐으나 나머지 105억원이 확보되지 않아 도비로 투입돼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국비 105억원을 확보해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다목적 소방헬기가 도입이 되면 섬 지역 특성상 중증 응급환자의 도 내.외 긴급이송하고 한라산 등산객 산악사고 및 해상 수난사고 인명구조,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산불진화 등 신속 대처, 고층 건축물 등 화재 시 항공진화 및 인명구조 등 도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개소식엔 유승우 국회의원, 정운찬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준석 새누리당 전 혁신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제주에서도 구성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선화․고충홍․신광홍․하민철 ․김황국․김동욱․고태민․유진의․이기붕․강성균 도의원이 참석했다. 장정언 전 국회의원과 김태환 전 지사, 양우철․양대성․김용하 전 도의회 의장, 양성언 전 교육감, 이연봉 새누리당 도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신방식․양창윤․부상일․현덕규․한철용․김용철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모두 자리를 했다. 양 후보는 인사말에서 "원희룡 지사와 함께 ‘더 큰 제주’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며 "원희룡 도정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도민과 함께 하기 위하여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고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 강영진 예비후보 <사진제공/뉴시스> 강영진(51)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이 17일 20대 총선에 서귀포시 지역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강영진 예비후보는 15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17일 오후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귀포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와 서울에서 24년 가까이 기자를 하면서 제주의 현안이 잇는 곳을 한시도 떠난 적 없다"며 "제주의 한계에 도전하고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2공항은 서귀포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어야하는 주민들의 아픔을 헤아려야 한다"며 "제2공항을 전환점으로 제주 공동체의 자치능력을 한단계 도약할 수 있게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국장은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이다. 서귀북초와 서귀중-서귀포고를 나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한 전력을 갖고 있다. 1986년 10월 당시 단일사건으로 최
▲ 오수용 제주대 교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위원회는 17일 제주도당 창당준비단 단장에 제주대학교 로스쿨 오수용 교수를 지명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오 교수가 안철수 의원과 정치적 명운을 일관되게 함께 해왔고, 특히 외국인투자유치와 관련된 국제법무 전문업무, 그리고 민주화 운동, 지구촌 시민운동 등의 공공문제에 대한 헌신 등의 요소가 고려되어 새로운 정치개혁의 적임자라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 밝혔다. 오 교수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 1986년 서울대에서 열린 ‘대통령직선제개헌쟁취 100만학도 결의대회’ 배후조종 혐의로 2년여 동안의 수배생활을 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헌신해왔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 국제변호사 자격을 얻은 뒤 국내 전문로펌에서 외국인투자유치, 해외에너지개발 등의 일을 맡아왔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총장, 경실련 국제위원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제3세계의 빈곤 및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구촌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오 교수는 2014년 새정치추진위원회의 9번째 추진위원으로 영입됨과 동시에 제주도당 창당 책임자로 선임되기도 했다. 오 교수는 지난달 23일 '안철수 의원에게 힘이 되겠다
▲ 신방식 예비후보 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17일 이호·도두·용담·외도동 등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제주시 이호동 출신인 신 예비후보는 "1300만 관광시대 제주의 관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소음 대책사업 재원을 크게 늘려 생활 불편과 각종 질환 등의 피해에 시달리는 지역주민들의 소득과 복지 향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게 삶의 터전 상실과 항공기 소음 등의 문제로 난관에 부닥친 제2공항 문제를 풀어가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항공사에 부과하는 소음부담금으로 소음대책사업비를 조달하고 있는 공항공사와 정부·제주도의 예산을 늘리고,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도 사업비를 부담하도록 하는 등 재원을 크게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택·학교 방음창과 에어컨 설치 및 전기료 지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59)는 외도-광령간 도로개설을 조기 추진, 제주시 서부지역의 남북 연결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애조로와 우평로 개설로 동서 연결기능은 강화됐지만 두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남북 연결기능이 떨어진다"며 "외도와 광령 애조로를 연결하는 너비 20m, 길이 1550m의 도로 개설을 앞당겨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도로는 이미 분할과 측량을 끝냈으나 5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착공을 못하는 실정이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도로를 개설하게 되면 제주시 서부지역 남북연결 기능이 확대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지고 지역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4. 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표선 소재 무밭과 무세척 공장을 찾아 백반병과 탄핵병 등 병충해로 인해 월동무를 출하하지 못하고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을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현재 성산읍을 비롯한 서귀포시 동부 월동무 재배지역에서 무가 검게 변하고 썩어 들어가며 갈라지는 백반병과 균핵병으로 무의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져 수확을 포기하고 무밭을 갈아엎으려는 농가가 생겨나고 있다”며 “월동무 경매가의 폭락과 출하가격의 하락으로 무세척 공장들 까지 덩달아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과 기금을 통해 월동 무 농가들의 손실을 보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잦은 비 날씨와 각종 병충해로 인한 비상품 월동무의 속출과 출하 근절을 위해 민, 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유통혁신위원회를 구성,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 및 방제활동 등을 통해 비상품 월동무의 출하를 원천적으로 막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고희범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문대림 예비후보의 후훤회장을 맡는다.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17일 “고희범 전 위원장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고 전 위원장은 “문대림 후보의 진정성과 결연한 의지에 마음을 열었다”며 “문 후보가 서귀포를 위해,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큰 역할을 할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후원회장 수락이유를 밝혔다. 고 전 위원장은 한겨레신문 사장을 역임,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민주당 후보로 나선 뒤 새정치연합 합당과정에서 신구범 후보에게 후보직을 내줬다. 고 전 위원장은 4년여간 제주도내 172개 마을 구석구석을 도는 '제주탐방'을 58차례나 진행한 바도 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성과 양심의 표상인 고희범 전 위원장을 모실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부부동반으로 고 전 위원장의 자택을 수차례 방문, 후원회장 수락을 간곡하게 청했다는 후문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세화오일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15일 구좌읍 세화오일장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의 만남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오일장 운영모델 개선과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오일장 운영모델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린 사업모델 발굴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인근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통시장 성장플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업을 시행할 핵심 인력(내발적 상인조직 및 전문 경영조직)을 조직화 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설현대화 등 지역별 특성을 지니고 문화적 컨텐츠를 지닌 오일장 프로그램 운영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며 "전통시장의 공간적 범위를 넘어서 주변 지역과 문화시설 등과의 연계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일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전통문화가 녹아있는 소중한 장소&qu
제주도는 올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 830동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27억80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33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이 되는 건축물은 지붕재로 슬레이트가 사용된 주거용 건물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이다. 도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2억원을 투입해 3048동을 철거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나 개량하기를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읍·면·동에 접수하면 도가 매월 초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추진하게 된다. 면적조사 및 철거확정의 절차 등으로, 처리까지는 약 2개월 가량이 소요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가구 순으로 사회 취약 계층을 우선 지원하게 된다. 슬레이트는 바람에 날릴 경우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일반 철거업체에서 철거가 불가능하여 슬레이트 해체·제거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환경공단(제주지사)과 위탁업무협약을 체결해 철거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