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서귀포시희망정책제안센터를 운영한다"며 "서귀포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에 산적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귀포시의 현실에 맞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혁신적이고 참신한 정책대안이 필요하다"며 "그 정책은 우리 서귀포 시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직접 제안한 것이어야 하며, 더 나아가 우리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고, 정책 집행의 단계까지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서귀포시희망정책제안센터'를 운영한다"며 "제안방법은 서귀포시 1호광장 메트로빌딩7층의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4-767-7700), 팩스(064-767-7701)를 이용하거나 강경필후보 홈페이지(kangkyungpil.modoo.at)의 정책제안란 또는 소통란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서귀포 시민을 포함한 제주도민, 모든 국민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을 바란다&quo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13일 도민창조 공약 시리즈 4차 공약으로 ‘제주를 먹여 살릴 신성장 특화산업’ 첫 번째로 건강·행복의 섬 ‘웰니스 아일랜드 제주’ 조성 계획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유네스코 3관왕’ 등 제주 천혜의 청정환경을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융·복합해 웰니스(wellness : 웰빙·행복·건강의 합성어)에 대한 수요를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연결시키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웰니스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로 범세계적인 관심으로 관련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일본은 물론 중국에서도 국가차원의 지원을 통해 웰니스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신 예비후보는 "제주에 웰니스센터를 조성해 개인별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융&middo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할망민박'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어르신 홀로 사는 주택 공간을 활용하는 '할망민박' 공동체 육성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할망민박이란 영국에서 실시하는 형태로 마을 어르신들이 보유하는 주택의 일부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할망민박' 공동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공동민박 인허가 일괄처리, 화장실 및 욕실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여행객 안내센터인 마을체크인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할망민박 공동체 사업'을 통해 제주 할머니가 들려주는 '제주어'로 '제주의 밥상'을 받아 보는 제주다운 마을숙박 문화가 여행객들에게 제주의 참다운 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이주민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센터 조성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창조제주 구현을 위해 국내외 제주 모든 이주민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이주민 지원센터 조성과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5년 제주 이주민 수가 월평균 1500명 이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순수 인구 증가는 연 1만5000명을 상회하고 있다"며 "제주이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제주 정착을 돕고 제주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주 이주민 광역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 특별법 개정을 통해 '이주민 지원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에 살기 위해 매년 외국과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로 이주해오고 있으나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정착에 실패하고 되돌아가는 사례들이 다반사"라며 &q
▲ 강지용 예비후보가 색달 어촌계 해녀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13일 "제주해녀를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조건 불리지역 수산직불제를 동 지역의 해녀들에게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색달 어촌계 해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녀는 제주의 어머니이자 제주 여성의 강인함을 상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주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감소하는 해녀의 수를 증대 시키기 위해서 제주해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해녀지원 특별법 신설을 통해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도서지역에서만 지원 됐던 조건 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이 올해부터 읍, 면 지역의 해녀를 대상으로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동 지역의 해녀들에게도 수산직불제가 확대 시행 돼 많은 수의 해녀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제2공항이 들어서는 성산읍에 공항확충지원본부 특별지원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성산읍사무소에서 ‘공항확충지원본부 성산읍특별지원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읍사무소 2층 회의실이 사무소다. 현판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성산읍이 지역구인 고용호 도의원, 오문선 주민자치위원장, 김진철 성산읍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산읍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의견에 대해 상당부분 이해를 한다”며 “특별사무소가 문을 연 만큼 진정성을 갖고 건축, 토지, 감정 등 주민들의 의문점에 대해 1대1로 무제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지원사무소에는 김방훈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임성수 공항확충지원본부장을 책임자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직원 14명이 주민소통단을 구성, 근무한다. 도는 “제2공항 관련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제2공항 예정지역 주민들과 ‘무한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갖는 미래 불확실성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민의견을 있는 그대로 수렴해 국토교통부 등
▲ 위성곤 예비후보가 ‘감자 신품종 평가회’에서 도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대정읍 상모리에서 진행된 ‘감자 신품종 평가회’자리에서 “밭작물 신품종 개발 인프라 대폭 확대”를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의 주요 채소류 품종 자급률이 무 94%, 당근 15%, 양파 15% 수준"이라며 "브로콜리는 전량 수입 종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수입 종자 재배로 인해, 토양과 기후에 적합하지 않아 병저항성이 약한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농가의 생산비 상승을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제주의 밭작물 경쟁력 향상은 우량품종을 개발부터 시작 돼야 한다”면서 "부족한 연구 인력과 시험포등 연구기반 인프라를 확대해 우량품종 자급률을 끌어 올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제주 서부지역 항만 및 어항(지방어항+정주어항) 권역별 마을과 연계해 6차 테마형 기능으로 개편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 서부의 국가 연안항 및 어항의 현재 기능에 관광과 스토리를 입힌 복합 기능으로 재편하는 6차 테마형 권역으로 리모델링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해 "국가 및 지방 항만개발기본계획, 지방어항 및 정주어항 등에 대한 배후부지 및 어항구역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며 "즉 현재까지의 항만과 어항은 화물의 양륙, 수산물의 위판 등 단순기능이었다면, 미래는 지역특성에 맞는 테마형 항만과 어항으로 재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항구와 어항, 포구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애월항의 경우 LNG(액화천연가스)와 ‘쾌속 여객선’이 입출항 할 수 있는 항만으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 LNG 인수기지와 더불어 우리나라 중부 및 서해권 관광객들을 모객 할 수 있는 ‘괘속선&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리.통 운영비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제주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리.통 운영비는 '제주도 리.통장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리.통 행정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로 인구수에 따라 월 65만~9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인해 법령상 지원근거가 없어서 리.통 운영비 지원이 불가한 실정으로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과의 최접점인 리.통 행정 운영에 막대한 어려움을 초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 후보는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리.통 운영비 지원관련 조항을 신설해 제주만이 갖는 독특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도는 2016년 주민투표 등 청구인 수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투표는 총 청구권자 49만3865명의 12분의 1인 4만1156명 이상의 주민서명을 받아야 청구할 수 있다. 조례 제정과 개폐 청구인 수는 총 청구권자의 200분의 1인 2468명이다. 도지사와 교육감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수는 총 청구권자의 100분의 10인 4만9225명이다. 도의원 주민소환은 해당 의원 선거구 100분의 20 이상의 주민서명을 받으면 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최저생계비도 보장받지 못하는 자영업자 구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의 자영업자는 4만 명에 육박하고 이중 나 홀로 자영업자와 무급가족 종사자 등 생계형 자영업자의 비중도 25%나 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자영업자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전통상업 점포지원 사업의 확대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기능보강 등 지원대책을 마련해 지역 협업경제 네트워크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영세상인,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결해 주는 방안으로 기존 금융기관보다 대폭 완화된 기준으로 초 저리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초 저리 금융지원과 같은 자영업자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고금리 사채이자에 시달리는 수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강영진 편집국장 서귀포 총선 판도에 변화가 시작됐다. 요동치는 분위기다. 제주일보 강영진(52) 편집국장이 돌연 사직서를 내고 총선에 직접 나섰다. 간판은 새누리당이다. 강영진 국장은 12일 오전 새누리당 제주도당사를 방문, 입당원서를 냈다. 제주 총선 역사상 현직 언론사 편집국장의 직접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국장은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이다. 서귀북초와 서귀중-서귀포고를 나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한 전력을 갖고 있다. 1986년 10월 당시 단일사건으로 최대인 1200여명의 구속자를 기록한 반외세 반독재 애국학생투쟁연합 결성과 관련, 건국대 점거농성 시위사건을 주동한 이유로 구속된 바 있다. '공산혁명분자'란 용어까지 등장하며 당시 보수언론이 공격의 날을 세우는 등 그 시절 학생운동사상 최대의 이슈를 낳았던 사건이다. 강 국장은 1992년 제주일보 입사로 언론계에 입문, 그동안 줄곧 정치부 기자를 맡아 수도권에서 생활하며 청와대에 출입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주)제주일보방송의 새로운 <제주일보> 재창간을 주도, 편집국장을 맡았다. 강 국장은 출마직전 원희룡 지사와 상당한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