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2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무상보육에 관련해 합리적인 지원방안이 모색돼야한다"고 그 필요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작년 보육·유아 교육에 집행된 예산은 총 10조원에 달한다"며 "2010년 2조원에서 5년 만에 5배로 급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여야가 경쟁적으로 복지 분야 예산을 확대하면서 국민들이 눈높이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지 못하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며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집에서 키우는 것이 손해가 되자 모두 신청해 무상복지 예산은 눈덩이처럼 커졌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그러나 정부와 교육청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현재의 갈등 상황은 국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우리의 아이들, 학부모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와 교육청,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형
▲ 김우남 위원장 올해 조천리, 하도리, 한동리, 신엄리, 위미1리 등 5개소에 1086ha의 바다 숲이 조성된다. 김우남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21일 해양수산부가 2016년 제주지역 바다 숲 조성지로 조천리, 하도리, 한동리, 신엄리, 위미1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갯녹음 등으로 황폐화돼 가고 있는 제주 마을어장의 수산자원 증대와 해녀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 등으로 연안 암반지역의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전국 연안바다의 갯녹음 발생면적은 매년 1200ha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만317ha의 갯녹음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지역도 2013년 조사결과 조사암반면적의 31.4%에서 갯녹음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수심 20m 이하의 암반면적으로 환산하면 갯녹음 발생면적은 6085ha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갯녹음으로 수심이 낮은 마을어장의 해조류가 사라짐에 따라 이를 먹이로 하는 전복, 소라 등 해녀들의 채취 수산자원이 급감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09년부터 바다에 인공적으로 해조류 숲을 조성해 마을어장의 생태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2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민의 안전한 삶의 완성을 통해 세계안전도시를 실현 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세월호 사건이후 안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2007년 태풍 나리 피해 이후에 일어난 세월호 사건은 제주도민에게 더 큰 충격과 경각심을 안겨 줬다"며 "제주 U-City를 추진하고 유치해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방범예방체제의 민관합동 연계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로 교통안전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도로를 중심으로 구축된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해일, 산사태, 공공시설물의 안전 등 재난 재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장에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차별화 된 세계적인 관광지에 적합한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교통사고와 범죄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관광지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한편 최 첨단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오는 24일 제주시 건설회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도민들과 함께 하는 깨끗한 삼무정치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방식 예비후보는 "개소식은 이 땅 제주의 주인인 도민들을 모시고 도민이 잘사는 행복한 제주,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제주를 위한 깨끗한 삼무정치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삼무정치’는 제주공동체의 아름다운 전통인 삼무(거지·도둑·대문이 없음)정신을 살린 서민을 위한 복지정치, 탐욕과 아집이 없는 바른 정치, 권위를 버린 도민 눈높이 맞춤형 생활정치"라며 "이에 따라 선거사무소 명칭을 ‘클린 삼무 캠프’로 정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판·검사와 학자 등 ‘잘난’ 엘리트 정치꾼들이 제주 정치를 독식해온 결과 제주관광 1300만 시대의 과실을 대기업과 거대자본이 독식하는 반면 영세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소외된 이웃 등 서민들의
▲ 위성곤 예비후보가 신서귀포 경로당을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전날 ‘경로당 민심경청투어’ 일환으로 신서귀포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노후지원준비센타’를 설립을 약속해 어르신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고령화 시대에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 질병, 고독등을 사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후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노후준비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지난해 제정된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제주노후준비지원센타를 설립해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노후준비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도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가칭 '제주 제2공항 건설 촉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국제공항의 제주와 서울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하늘 길이다. 기존 제주국제공항은 이미 포화 상태"라며 "제2공항 건설사업은 무려 4조원 이상 투자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세계적인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정부의 재정자금 지원 또는 융자할 수 있는 조항과 지역주민 보상방안 등 지원 근거 등을 포함한 가칭 '제주 제2공항 건설 촉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건설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서 제주 제2공항을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적 수준의 공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소식은 23일 오후 4시 제주시 동광로 장안빌딩 5층에서 진행된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제주도민은 1%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부단히 노력을 해왔지만, 야당 국회의원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며 "지금 제주의 현실은 년간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제2신공항 등 제주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제주의 백년 미래를 위해 무조건 여당의 국회의원이 당선돼 정부와 도정 그리고 여당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 제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하기에 선거사무소 명칭도 ‘무조건 캠프’라 명명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진행되는 개소식은 제주 도민이 주인공이고, 내빈이 되는 도민 참여 개소식을 진행하려한다”면서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한국스카우트 제주연맹장, 해병대전우회 제주도연합회장, 사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장기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위한 동서지역의 행정·교육·문화·관광 등 자연친화적인 첨단복합기능도시 기반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제2공항 건설로 인해 배후 거점도시 건설이 필요하고 이에 소외된 서부지역 도시기반시설계획 또한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는 제주도심에 집중된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며 제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청정에너지, IT, U-city, 도시환경산업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최첨단도시건설이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100만 제주시대를 대비한 행정구역개편과 선거구의 확대기반을 구축하고 구 제주시 중심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지역의 정치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고 글로벌 제주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붕괴될 수 있는 지역의 자생 기반을 다져야한다는 과제에 직면했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고질적인 병폐가
▲ 문대림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2016년도 한·중 해운회담에서 제주~상해 카페리 항로개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발표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특히 "서귀포에 제주~상해간 국제 카페리선이 취항해 서귀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중국정부와 우리 정부(해양수산부) 양국을 설득해 국제카페리선이 성공적으로 취항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상해 간 카페리 항로 개설은 지난해 8월 26일∼27일 중국에서 열린 제23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카페리 항로 관리 원칙에 따라 개설하기로 하고 가능성을 검토해 다음 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했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와 공동협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상해간 국제카페리 취항을 위해 “제주해운물류공사 설립 시에 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 또는 민간 합작 등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유치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서귀포에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를 먹여살릴 신성장 특화산업’을 발표했다. 이는 두번째로 FTA(자유무역협정) 확산, 특히 한중FTA 발효로 위기가 커져가고 있는 밭작물을 6차산업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으로 키우는 정책공약이다. 신 예비후보는 "제주의 주요 밭작물의 청정 이미지와 건강기능성분 등을 활용해 특산품화하고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문화를 접목한 스토리텔링과 브랜드네이밍을 통해 명품화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며 "웰빙음식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촘지름마을’ 등 주산지 중심의 체험마을 조성하고 제주설화 등을 활용한 문화체험관광의 ‘디자인농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이 공약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한중FTA 발효에 따른 무역이익공유 차원에서 1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정부 예산 확대를 통해 FTA 기금을 대폭 확충, 감귤과 축산에 집중돼 지원사업에서 소외돼온 밭작물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을 확보할 계획"이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감귤가격 안정을 위해 매년 1만톤 이상을 군대에 납품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96년부터 감귤군납을 시작했으나 납품량은 최고 2천여톤, 평균 1천여톤에 그쳐 감귤소비 확대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감귤 군납 물량이 늘어나지 않는 것은 도세가 약해 군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데다, 제주출신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감귤군납에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양 후보는 "올해부터 국회차원에서 군을 설득해 국민과일인 감귤의 군납량을 지금보다 5배 이상 늘려 최소 만톤을 납품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특히 감귤가격이 올랐을 때 감귤군납량이 줄어드는 폐단을 줄이기 위해 감귤 군납기금을 조성해 군납농가에 차액을 보전해서 감귤시세에 따라 감귤 군납량이 달라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감귤군납은 지난 1996년 처음 시작해 2002년 2118톤을 납품했으나 지난해는 1300톤 수준에 머물렀다&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제주지방법원 서귀포지원과 제주지방검찰청 서귀포지청 신설'을 공약했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서귀포시에는 소액사건과 등기업무만을 관장하는 시법원과 등기소 밖에 없어 서귀포시민들이 제주시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몇 차례 서귀포지원과 지청 신설에 관한 논의가 있었으나 추진동력의 부족으로 무산됐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서귀포시 인구는 17만 여명이고 서귀포에서 제주법원까지는 시내권에서는 대략 40분에서 1시간, 시외권에서는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며 "전국 지원 중 속초, 영동, 공주, 의성, 영덕, 남원, 장흥, 지원 등은 관할인구가 15만명 이하지만 지원과 본원간의 거리가 대부분 1시간여로 서귀포시 상황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제주지법에 접수된 형사사건은 단독은 9.4%, 합의는 18.9%, 행정소송사건은 38% 증가했으며, 검찰이 처리한 사건도 전년도에 비해 7%정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 후보는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