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 10:00 새누리당 합동 기자회견(도민의 방) △ 11:00 KBS 방송연설 녹화 △ 15:30 서귀포시 거리 인사 △ 17:00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그랜드호텔) △ 18:00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인사 △ 20:00 세월호 희생자 49재 참석(제주시청 어울림마당 분향소) △ 21:00 제주시청 거리 인사 △ 22:00 신제주 제원아파트 사거리 거리인사 ◆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 07:30 출근길 인사(제주시 신광로 사거리) △ 08:40 대학가 유세(제주대학교) △ 10:00 노형, 연동, 한라대 인근 유세 △ 14:50 제주문화원 실버합창단 방문(탑동 제주문화원) △ 18:00 마리나사거리 퇴근길 인사 △ 19:30 세월호 희생자 49재 참석(제주시청 어울림마당 분향소) △ 20:30 시청 대학로 길거리 유세 △ 22:00 시청 공연 유세 ◆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후보 △ 09:00 구도심 유세 △ 13:00 신제주권 유세 △ 18:00 노형로타리 인사 △ 20:00 선거사무소, 연락소 순회 마무리 인사 ◆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후보 △ 10:00 제주시 삼도2동 경로당 방문
▲ 고창근 후보 선거를 이틀 앞두고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2차 추가 선대위 명단을 발표했다. 66명의 2차 추가 선대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선대본부 고문 도산 스님(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상허 스님(덕흥사 주지) 고태효(전 국민상호신용금고 이사장) 고기원(6.25참전 유공자 제주시 회장) 고남준(전 중등교장) 고성화(한민족 평화통일 제주도 노인회장) 고창선(전 바르게살기 제주도 부위원장) 고갑봉(전 제창종합건설 대표) 진용일(전 향교재단 이사장) 진희탁(전 제주도 진씨 종친회 회장) 선대본부 공동위원장 강경문(전 교원단체 연합회 회장) 원오 스님(백제사 주지) 현오 스님(선운정사 주지) 김경식(학원연합회 회장) 강영은(전 표선면 향우회장) 강찬홍(전 표선고 제주시동문회장) 김춘식(전 제주시 김녕향우회장) 박태주(전 초등교장) 고용해(전 광령노인학교장) 고한구(제주예절원 자문위원) 선대본부 공동본부장 고치웅(제주은행 지점장) 고행선(전 농협 전무) 고신관(전 제주시의원) 고융길(전 서귀포 바르게살기 부위원장) 고상언(전 광령새마을금고 이사장) 고정조(전 농협 근무) 고상용(전 공무원) 최수행(전 한경면장) 김경애(참사랑실천 학부모회 회장) 김채규(
▲ 2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신구범 후보가 유병길 사무처장과 만났다. <사진출처/Joins=뉴시스>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관덕정 출마기자회견을 위법으로 보았다. 하지만 선관위 시각은 달랐다. 위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신구범 후보는 2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지난 3월 16일 원 후보의 관덕정 출마기자회견에 대해 공개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 제주도선관위는 '통상적 기자회견'으로 판단한 반면에 신 후보 측은 '명백한 선거운동'이라는 입장이었다. 신구범 후보는 “2002년 6.13지방선거 당시 모교 오현고 동문회에 참석했다가 '6.13지방선거에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한 것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저의 경험에 비춰볼 때 3월 16일 원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은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며 “예비후보들은 옥외에서 개소식을 할 때 마이크도 사용하지 못하고 지지를 호소하거나 연호를 할 수도 없다. 그런데 원 후보는 야외에서 마이크도 사용했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청중들은 이에 환호하며 연호까지 했다. 불법아니냐&rdqu
▲ 원희룡 후보가 최근 제주시 구도심 지역에서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심올레’를 조성해야 한다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원 후보는 “세계의 어느 도시나 관광객들은 올드시티에 가서 그 도시만의 토속적이고 독특한 문화를 체험한다”며 “구도심 경제활성화와 도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관광의 열매를 환원한다는 차원에서도 도심올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이어 "구도심이 이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현재 크루즈가 한 번 입항하면 수천명식 내리고 있고, 제주항에 선석을 더 늘리면 더많은 관광객들이 쏟아져 구도심권으로 가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현재 크루즈 관광객들은 버스를 타고 다섯 시간정도 잠깐 둘러보고 가는데 그치고 있다”며 “유럽이나 일본처럼 구도심권 방문을 관광 필수코스로 만들어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원 후보는 또 “구도심의 전통가옥들을 활용한 민박체인을 IT기술과 결합시켜
1일 서울 중앙당 행사로 상경했다가 강풍에 따른 경항사태로 서울에서 발이 묶인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를 향해 새정치연합이 다시 날을 세웠다. "서울만 바라볼 뿐 제주는 안중에 없다"는 공박이다. 새정치연합 제주도당은 "한 사람의 제주도민이라도 더 만나고 소통하고 도민과 호흡하며 빠듯한 선거일정을 소화해야 할 귀중한 시간에 제주와 도민을 외면한 채 서울행을 감행한 원희룡 후보의 행보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도당은 "제주를 비워도 선거에 승리할 수 있다는 자만으로 도민은 안중에도 없었거나, 서울시민을 자처했던 원후보의 지독한 서울사랑이 아니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꼬았다. 도당은 "역시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다. 4·3위원회 폐지법안 공동발의, 4·3위령제 불참석, 제주재정을 악화시킨 부자감세 날치기 동참, FTA 찬성 등 당론이란 이름으로 제주를 외면했던 원희룡 후보가 선거를 3일 앞두고 당을 위해 제주를 비웠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수순일지 모른다"며 "도지사가 되더라도 그러한 일은 반복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 김국상 후보 김국상 통합진보당 제주도의원 후보(제5선거구 이도2동 을)가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김국상 후보는 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과 주요 작물의 적정 재배면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생산자 단체, 산지유통인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이미 몇 개의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지자체와 농협, 농민단체 대표 등으로 이루어진 품목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안에서 진행되는 로컬푸드, 학교급식 운동 등 다양한 지역운동과 연계해 계약재배 면적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고 이를 위한 농산물 안정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국상 후보는 또 "조례 제정에 따른 기금조성과 운용 및 각종 제도시행에 앞서 농민의 신뢰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1970년 80.6%에 달하던 식량자급률이 최근 전체 식량자급률은 40%대이고, 식용과 사료용을 포함한 곡물자급률도 20%대로 떨어졌다"며 "중국은 식량자급률이 87%지만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를 식량 안보에 둘 정도로 중요한 문제로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박호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을 위한, 어르신을 위한 복지예산 만큼은 확실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일 지역유권자들과 만나면서 “일도2동 지역에만 장애인과 홀로사는 어르신, 할아버지.할머니와 사는 손자, 손녀 가정 등만 해도 6000명에 이른다”며 “이들이 바로 우리가 반드시 보살펴야 할 이웃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특히 “일도2동 호남석재 사거리에서 옛송의원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멀쩡한 보도블록을 깨부수고 새로 인조대리석을 까는 사업을 벌였다”며 “이런 예산을 쓸거면 차라리 어렵고, 힘든 주민을 위해 써야 제대로운 복지가 이뤄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적지않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돈이 없어 학업을, 꿈과 희망을 접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을 위한 정책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박 후보는 2일 저녁 7시 일도2동사무소 앞에서 마지막
▲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전국 평균도 안 되는 참전용사 명예 수당을 확대하고 이동보훈복지서비스도 확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도내 참전유공자는 4월 말 현재 모두 4893명(6․25참전 2528명, 월남참전 2365명)로 이들에 대해서는 지난 2009년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에 의하여 참전명예수당 1인당 월 4만원 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이에 "전국 평균 5만원 보다 지급액이 낮은 만큼 이를 6만원으로 현실화하는 등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특히 “독거노인이나 치매·중풍, 노인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가족으로부터 수발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분에 대하여는 보훈복지사와 ‘보훈섬김이’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댁을 찾아가는 재가서비스를 맞춤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여가선용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김창보 위원장)는 6·4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금품․향응 제공, 비방·흑색선전 유인물 배부, 상대 후보자 비방행위 등 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하여 ‘선거막바지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감시·단속대상은 ▲선거구민에 대한 금품·음식물 제공 등 매수행위 ▲읍·면·동책 등 선거조직책에 대한 조직가동비 제공행위 ▲비방·흑색선전, 불법인쇄물 살포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 ▲선거일 선거운동행위 및 교통편의 제공행위 등이다. 제주도선관위는 정당·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에게 특별단속을 사전 안내하고 준법선거를 협조요청 하였으며,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24시간 밀착 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위반행위에 대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검찰·경찰과 유기적 단속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금품제공 또는 불법유인물 살포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한 압수수색 또는 긴급체포가 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일 당일에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살기 좋은 노형, 안전한 노형에서 우리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봉 후보는 1일 오후 6시 뜨란채아파트 정문 앞에서 열린 총력유세에서 “노형주민들을 감동시키고 노형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고희범 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문대림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현길화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후보, 고연수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등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저의 선거사무실은 노형성당 앞 천막"이라며 “저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가장 검소해야 하고 선거사무실 문턱도 낮춰야 한다”고 자신의 뜻을 피력했다. 이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돼서도 이 마음, 이 자세 읽지 않겠다”며 “늘 지역주민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도의회 역시 도민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며 “제가 앞장서서 노형의 좋은 아버지 같은 도의원, 좋은 아들 같은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 강철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일 오후 7시 신광초등학교 정문앞에서 지지자, 지역주민 등 수백명이 운집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펼치고 6.4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철남 후보는 총력유세를 대로변과 신도심이 아닌, 연동지역의 구도심으로 통하는 신광초등학교 정문에서 진행, 지역구 주거지 한 가운데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이미지를 강조하려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오수용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그동안의 도민에 대한 봉사경험과 누구보다도 어려운 여건속에서 경선승리를 한 검증된 강후보 같은 도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문현숙 언어치료사는 “평소 지역의 존경을 받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내공이 있는 분이 도의원이 되야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정훈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는 “평소 어려운 곳에서 항상 보아왔던 강후보의 소탈함, 현장경험과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에 진출하여 보다 인간적인 제주를 만들어달라“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강 후보는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연동, 사람이 희망인 지역만들기에 최선
정의당 제주도당이 당과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2일 대도민호소문을 통해 "지방선거 투표일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정당투표는 기호 4번 정의당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부패에 물들지 않고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제주 실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정의당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의당 도당은 "기득권 양당을 견제할 유일한 정당, 건강하고 합리적인 정의당을 반드시 도의회로 입성시켜 달라. 세월호 참사로 여실히 드러난 새누리당의 무능력함을 준엄하게 꾸짖어 주시길 바란다"며 "제1야당으로서써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 죽비를 내려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정의당 도당은 "기득권 양당의 비례대표 공천과정을 똑똑히 기억하실 것이다. 범죄사실을 누락한 심사자료를 가지고 공천심사가 이루어져 당선권에서 밀린 후보가 급기야 고발까지 했다. 사전내정설이 파다했다. 유력인사에 의해서 순위가 바뀌었다는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