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지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출마와 창당대회 개최를 알렸다. 김대원.고은실 두 후보가 나섰다. 김대원 정의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봄 기운에도 국민들 살림살이는 팍팍하다. 강정 해군기지 공사와 관련, 주민들은 손해배상 청구, 벌금 등으로 시름이 깊다”고 말했다. 그는 "냉전시대 낡은 역사인식으로 4·3을 재단하려는 시대착오적 발언이 도민 응어리를 들쑤시기도 한다”며 "한중 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으로 제주경제 바탕인 감귤산업을 비롯해 농·수·축산업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 살림살이에 봄을 열고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제주를 열겠다"며 비례대표 출마를 알렸다. 이어 고은실 정의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저는 장애인이다. 해녀의 딸로 자라며 자립을 몸으로 배워 20여년간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고 예비후보는
▲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발의된 '제주 올바른 교육감 추대협의회'(이하 '교육감 추대협의회')에 대해 환영의사를 표했다.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논평을 통해 "그간 기회 있을 때 마다 교육감 예비후보의 압축을 제안한바 있다"며 "지난해 20일 KBS제주방송총국과 제주도내 인터넷언론 5사가 합동 조사·발표한 여론조사 자료에 의하면 도민 55% 이상이 교육감 예비후보자의 압축을 요구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교육감 추대협의회'의 요청은 시의적절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윤 예비후보는 "‘교육감 추대협의회’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며 "제주교육에 대한 정책과 실행의지, 교육철학을 통해 유권자들이 이해의 폭을 넓혀 제주교육의 현안과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모든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동참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16일 제주도개인택시운송조합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있다.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16일 제주도개인택시운송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중교통은 영업적 측면과 공공적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택시는 관광지라는 제주 특성상 공공적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제주관광에서 택시가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아주 크다"며 "제주관광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택시업계의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치헌 제주도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은 "택시는 엄연한 대중교통수단이다"며 "공공교통에서 택시가 차지하고 있는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사진들은 "관광성수기만 되면 대기업 렌터카들이 제주도로 많이 온다"며 "행정이 나서서 렌터카 공급 조절을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원 후보는 이에 "제주경제의 주체가 우선 살아야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생활터 중심의 건강도시 사업 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건강한 시장 만들기란 건강한 생활터로 선정된 시장의 상인 및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제도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시장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터를 만들 수 있도록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그 생활터 선정기준과 단계별 추진내용을 수립, 시장을 건강도시의 생활의 장으로 조성함으로서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전체를 건강한 상태로 변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김경학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김경학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김녕을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고, '야간 횃불 바릇잡이’ 축제를 제주 어촌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톳 채취와 각종 해산물을 잡기 위해 야간에 횃불을 사용하는 옛 방식 그대로의 체험축제가 지속적이고 다양한 컨텐츠로 관광객과 도민에게 옛 어로(漁撈)문화 즐기는 제주 어촌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바릇잡이 축제가 열리는 목지코지를 포함한 김녕해안도로, 김녕항, 성세기 해변 일대가 김녕요트투어 등이 많은 도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김녕은 제주의 중요한 해양관광지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자유로운 서식지라는 지리적 특성, 김녕애(愛)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권역 안내 센터인 '어울림센터'가 개소하여 본격적인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는 상황임을 볼 때, 풍부한 해양관광인프라를 갖고 있
제주도당의 도의원 공천작업 막판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3선 현역의원이 정치신예에게 일격을 당했다. 16년 만에 정계에 복귀한 노(老)정객도 공천을 꿰찼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6일 오전 11시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연봉)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 제주시 을 및 서귀포시 지역에서 진행된 3개 선거구 경선에서 4선거구 김수남, 20선거구 김천문, 26선거구 오승일 후보 등 3명을 운영위원회에 추천키로 했다. ▲ 김수남 후보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는 김수남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강철호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이 확정됐다. 4년 전 강경식 의원에게 일격을 당했던 김 전 의원은 4년 만에 설욕의 기회를 잡게 됐다. 4선거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고인국 예비후보도 나서 3파전 양상이다. 또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는 이변이었다. 김천문 후보가 3선의 허진영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현역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한 것은 허 의원이 처음이다. 이를 놓고 허 의원은 '여론조작설'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 오승일 후보 김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연합청년회장에 이어 제주도 연합청년회장, 제주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
고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에 포함될 50%의 당원 구성방식과 관련, "형평성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고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세 후보가 합의하면 중앙당 선관위에서도 그것을 받아들이겠다고 해서, 당원 50%, 일반도민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이 결정됐다"며 "자세한 내용이 도당위원장에게 위임되어 조만간 협의를 끝내서 오늘 중앙당 선관위에서 확정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참여경선에서 당원비율을 50% 로 정할 경우 신구범 예비후보측이 불리할 것으로 에측되고 있다. 고 예비후보는 "당원은 권리당원이라고 본다. 신구범 예비후보측 당원에 권리를 부여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당원들에게는 합당한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당위원장에게 위임된 사항이 아마 그렇게 결정되지 않았을까 확인해봐야 한다"며 "그에 대한 형평의 문제가 아마 어제 타
▲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영심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영심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3시 용문로타리 부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나고 자란 지역에 출마하면서 밝은 용담, 넉넉한 용담, 살기좋은 용담을 만들기 위해 9대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이번 개소식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첫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동 을) 김승하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동 을) 김승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장애인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의 미래 도민의 희망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거듭하며 건강하게 행복시대를 열어 가기를 원하고 있다"며 "우리가 안고 있는 과제는 무엇보다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장애인 고용비율이 정해져 있음에도 차별화하는 경향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장애인 인력을 확대 고용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터전이 조성되고 우리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시대로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장애인 창업지원 3%, 융자지원을 2%로 확대지원, 국공립, 관람료, 입장료 등 공공시설 이용 50% 감면을 전액 면제하는 등 장애인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지원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현재 지원되고 있는 장애인 고용장려금, 중증
▲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김형군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김형군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탐라문화광장 주변을 명소의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탐라문화광장이 완공되면 산지천 및 금산생태공원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시민을 위한 자연 생태 학습장, 체력장, 안락한 쉼터를 조성하여 상시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동문재래시장 및 중앙지하상가, 칠성로상가, 중앙로 상가를 연계한 경제벨트라인을 만들어 학생 및 시민, 국내외 관광객이 들끓는 건강을 만들어 내는거리, 자영업자의 꿈이 이루어지는 거리를 이끌어 내어 반드시 제주의 으뜸가는 명소의거리를 만들어 내고야 말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김희현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김희현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일도2동 주차난 해소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인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통해 일도지구 주차난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제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옥상에는 하늘공원을 만들어 주변 상가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인제공영주차장을 저녁노을을 보며 하늘에서 걷고 운동할 수 있는 문화와 쉼터의 공간으로 만들고, 주차난 해소, 주민편익시설, 문화공간과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인제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통해 이면주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좁은 도로에서 자동차의 교차 통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긴급차량이 통행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2시 노형성당 앞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변화에 대한 요구에 답하고, 폼잡지 않으면서 주민들 편에 서는 정치,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행복을 고민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천막사무소의 본래 취지대로 소박하면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잔치한마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주민 모두가 즐거운 노형의 행복보좌관이 되겠다"는 각오와 함께 △홀몸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설립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노형 미리내 올레길 조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의 주요 공약 및 실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 노형지역은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당당하고 요망지게 노형의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