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대륜동) 오충진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대륜동) 오충진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대륜동 마을발전 공약을 내놓았다. 오 예비후보는 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서호·호근마을 치유의 숲길을 관광자원화하고, 이와 연계된 약초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마을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 예비부호는 이어 "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주변마을과 연계한 소득창출기반을 구축하고, 법환마을을 문화역사의 마을로 재조명하기 위하여 최영장군 전적지를 문화자원화하고 「최영로」개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미래성장을 위해 청년일꾼의 역외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청년들의 역외유출을 현실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대학 졸업자들의 월평균 초임은 전국에 비해 낮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사업체들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지역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이 제주를 떠나 직장을 구하려는 이유는 일자리가 없어서라기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제주지역 청년고용 부진 원인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 증가를 통한 청년고용 증대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취업지원 확대 ▲효율적인 청년고용 증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등 제주청년들의 고용활성화 대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건강한 학교 만들기' 공약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6대 건강 프로젝트(학교, 시장, 아동, 가정, 직장, 마을)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을 통해 "학교라는 생활의 장 내에서 학교구성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건강지식과 기술을 형성하여 건강을 위한 행동을 촉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학교를 건강도시의 생활의 장으로 조성함으로서 보건교육의 최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나아가 학부모에게까지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정부의 4.3추념일에 대한 홀대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신구범 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성명을 내고 "국가지정의 ‘4․3희생자추념일’ 첫 위령제에 대통령의 참석은 당연한 것이었고, 제주도민과 시민단체, 여야를 초월한 각 당이 대통령의 참석을 열망했다"며 "그러나 박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고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했다. 그렇다면 대통령을 대리해 참석한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불참에 대해 도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그러나 국무총리는 이에 대해 단 한 마디의 언급도 없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4․3희생자추념일’ 지정은 유족을 비롯한 도민들의 열망과 강창일·김재윤·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정부를 설득하는 등의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는‘4․3희생자추념일’지정이 마치 정부 노력으로 혹은 제주도민에게 큰 혜택을 준 것인 양 사실관계를 왜곡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추
▲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 갑) 김채규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 갑) 새누리당 김채규 예비후보가 매달 생태문화의 날을 지정하여 '생태·송키장터'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 한라수목원은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담아 노형.연동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곳이며 이용자는 제주도민 4000여 명, 관광객 7500여 명에 달한다"며 "그러나 주민들의 운동 장소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수목원의 열린공간인 다목적 휴계공간을 이용하여 매달 생태문화의 날을 정해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상설 ‘생태· 송키장터’를 열어 외국인(다문화)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 가족 중심, 마을 중심, 공동체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거래 및 벼룩장터를 만들어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이 4일 첫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치러진 제6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대해 논평를 냈다. "이런 4.3추념식이라면 차라리 하지 말자"며 격한 어조로 비판했다. 통합진보당 도당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4.3희생자 추념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일은 뒤늦게나마 국가권력에 의해 저질러진 잘못을 사죄하고 반성한다는 의미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통진당은 "오늘 진행된 제6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은 과연 국가가 봉행하는 추념식과 자치단체에서 봉행하는 위령제의 차이가 무엇인지 전혀 구분이 안가는 행사였다"며 "오히려 기존 위령제보다 못한 국가추념행사였다"고 혹평했다. 통진당은 "국가의 이름으로 봉행되는 4.3희생자 추념은 분명한 반성과 더불어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분명한 다짐이 있어야 한다"며 "오늘 추념식에서 국무총리는 '제주는 이제 아픔을 말끔히 씻었다'는 말로, 알맹이 없는 4.3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통진당은 "4.3위원회의 부활과 추가 희생자
새누리당 김경택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의 기초적인 지원역할을 수행할 가칭 ‘비정규직 처우개선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경택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비정규직이란 사용자와 근로자가 한시적으로 근로관계를 맺는 고용형태로, 일정기간 계약을 통해 일하는 계약직 고용, 계절적으로 일하는 일시적 고용, 시간제로 일하는 파트타임 등으로 분류된다”며 “제주의 경우 근로자의 절반이상이 이에 해당하는데 고용불안과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에 대한 대책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경택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 2012년 비정규직 지원조례가 통과되기 했으나, 현실정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 및 법률지원, 취업정보와 교육제공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복리향상을 위한 가칭 ‘비정규직 처우개선 지원센터’를 설립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택 예비후보는 “‘비정규직 처우개선 지원센터를 도지사 직속기관으로 신설하고, 무사안일과 탁상행정에서 벗어난 효율적인 사업추진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제주4.3에 대한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다. 3일 오전 첫 국가추념일로 치러진 제6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특히 올해에만 3번째 제주를 방문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제주도민의 자존심에 최대한 부응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3일 열린 추념식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신경민 최고위원, 추미애 의원, 김성곤.김관영.이윤석 의원을 비롯해 제주출신 강창일.김우남.김재윤.장하나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1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당초 4.3유족과 제주도민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의미에서 제주도청을 방문, 우근민 지사를 예방하고, 4.3유족회와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었지만 국회 일정 등으로 만나지 못했다. 김 대표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가슴 속에 맺혀 있는 한을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키고, 진상규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제주도민이 있었기에 4.3특별법, 대통령 사과, 그리고 국가추념일 지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저는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래 공권력에 의한 최대의 인명 피해
국가추념일 지정 후 처음 치러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느닷없이 '합창곡' 논란이 불거졌다. 4.3 영령에게 헌화·참배하고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 노래가 행사에 등장, "추모의 취지가 퇴색됐다"며 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논란은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 공식 행사 가운데 추도사, 인사말 다음으로 진행된 추념식 합창곡 순서에서 벌어졌다. ▲ 성악가 겸 교수 신문희씨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폐막식에서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는 모습 문제의 합창곡은 성악가 신문희씨가 2008년 4월 30일 발매한 개인 2집 앨범 'The passion'에 처음 수록된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나라'가 4.3사건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논란이 불거졌다, 가사도 억울하게 희생당한 제주도민 3만명의 4.3영령을 기리는 행사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 3일 66주기 4.3국가추념일의 합창곡으로 쓰인 '아름다운 나라' 가사 가사를 살펴보면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
▲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강경식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강경식 무소속 예비후보가 신설동 재해위험지구의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9대 의원 활동과정에서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도의회 관련 2개 상임위원회의 현장 방문 등을 거치고 8000여 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 결과 "막은내 지역 8100평방m 58채의 주택 중 절반가량이 철거 또는 전체적 보수 보강이 필요한 최하위 위험등급인 D.E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제주시에서는 안전진단 용역을 토대로 재난청에 꾸준히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요구하여 왔고, 지난해 결국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총 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신설동 재해위험지구 주민들의 불만 없는 이주대책 마련과 이주 후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저류지 조성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속칭 ‘막은내&rsqu
▲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동홍) 김천수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동홍) 김천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차 산업과 관광.스포츠산업이 융합된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에 있는 스포츠시설과 관광지를 결합시키고 여기에 1차산업을 융합을 시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시켜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키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서홍동과 대륜동에는 월드컵경기장과 강창학 공원에 스포츠시설이 운집해 있고, 인문학적 가치를 간직한 관광지와 올레길, 감귤과 더불어 풍부한 수산물을 갖고 있다"며 "이를 접목하고 융합시키면 주민 주체인 소득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스포츠와 관광으로 사람을 끌어들이고 1차산업 생산물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융합하여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ˑ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소득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제6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교육에 전념하자"고 밝혔다. 그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열린 ‘제6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현장에서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올해 첫 국가추념일 지정을 시작으로 제주4.3은 새로운 시대를 시작해야 한다”며 “비극의 역사를 분명히 기억하되 화해와 상생・평화・인권 등 전 인류적인 4.3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4.3유족이자 교육자로서 4.3평화교육 활성화에 대한 무거운 사명과 책임을 느낀다”며 “우리 아이들은 비극이 아닌 평화와 상생의 가치가 숨쉬는 미래를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도민들 및 우리 아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와 일상에서 4.3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