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축산농가대표들과 함께 말 산업특구 지정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주도가 국내 유일의 말 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제주도가 중장기진흥계획을 추진한다. 특히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말 산업 특구 지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실천"이라며 "김우남 국회의원이 대단히 수고해줬다"고 말했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특구지정 심사단의 평가결과와 말 산업발전협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주도를 유일한 말 산업특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도 후속조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말 산업특구 중장기 진흥계획에 의거 2017년까지 엘리트 국산경주마 공급에 181억 원, 승마 수요기반 확충 426억 원, 마육산업육성 103억 원 등 9개 분야 35개 사업에 114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3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제주도에 제1호로 말산업 특구로 지정해줬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께서 공약하신 사항 중에 제주지역 공약 중 말 산업 특화산업 단지 조성 추진을 하겠다는 공약의 실천&rdquo
영실 존자암의 진아 스님(속명 주종근)이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예고했다. 진아 스님은 최근 일부 지인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마배경이나 소속 정당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을)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말산업 특화단지사업의 대상지로 확정됐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특구지정 심사단의 평가결과와 말산업발전협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주도를 말산업 특구로 지정했다. 말산업특구는 말산업육성법에 그 지정 근거가 마련돼 있다. 말의 생산·조련·유통·이용 등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갖춘 지역을 대한민국의 말 산업을 선도할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구로 정부가 지정한다. 말산업특구의 남발을 막기 위해 일정한 생산규모 등을 갖추고 특구 지역이 서로 떨어지지 않아야 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만 특구로 지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말산업 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지역은 제주도뿐이었다. 올해 7월 공모한 말산업 특구 지정신청 지자체도 제주도가 유일했다. 제주도의 지정신청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말산업특구 지정계획이 공고된 이래 9월 말부터 4개월 간의 평가를 거쳐 말산업특구로 제주도를 선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제주도는 2012년 수립된 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른 승마시설,
제주도의정회 신임회장에 고석현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제주도의정회는 지난해 12월30일 오전 의정회 사무실에서 임원개선을 위한 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를 선출했다. 회장에 전 의원을 선출했고 상임부회장에는 강공우 전 의원을 유임시켰다. 또 부회장에는 부봉하, 강창식 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감사에는 김기성, 김미자 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고석현 신임회장은 제4, 5대, 7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제4대 도의회 내무위원장과 제7대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 우근민 제주도지사 제주도에 미국의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 조성을 타진하는 투자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직접 말했다. 우근민 지사는 2일 오전 새해 인사차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희망찬 제주’를 만드는 일을 할 것이다. 관광과 경제살리기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FTA 대책도 잘해 나갈 것이다. 서민 경제 살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이러한 일들이 결과적으로 관광과 다 연결된다”며 “앞으로 2000만 명이라는 계획을 갖고 가려면 문화 예술을 접목하지 않고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것은 1000만 명이 넘는 관광지에서는 투자자들이 한번 정도 고려대상이 된다”며 “그런 테마파크를 제주도에 할 수 있을까하는 것에 대한 회사 나름대로 생각하는 곳이 두어군데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관광을 얘기할 때 ‘콘도, 별장 등을 투자하는
▲ 박희수 제주도의회의장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2014년 갑오년은 큰 변화의 시점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도 지난해와 같이 고통이 큰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희수 의장은 2일 제주도의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제주도의회 의정 방침을 밝혔다. 박 의장은 “갑오년은 120년 전 갑오경장, 60년 전 한국 정부의 대변혁 등 큰 변화가 일어났었다”며 “2014년 갑오년에도 큰 변화의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 변화가 국가와 지역, 그리고 도민 모두에게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류화개(水流花開), 즉 ‘물이 흐르니 꽃이 핀다’는 말이 있다”며 “올 한해 국가적으로는 소통과 원칙이 물 흐르듯 통하며, 일자리를 나누고, 상대의 의견을 듣고, 대안에 합의하는 대한민국으로 진일보하기를 소망한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지역적으로도 탄탄한 국제자유도시 기반이 조성돼 세계 속의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올해 도정의 운영 목표를 ‘박근혜 대통령 코드 맞추기’로 정했다. 그는 또 재선충병 초기대응 실패에 대해 ‘절대 그렇지 않다’며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를 겨냥하기도 했다. 우근민 지사는 지난달 27일 제주지역 언론과의 신년 대담에서 내년 도정 운영 목표와 중점 추진 방향을 묻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지역 공약 사항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목표인 문화융성에도 코드를 맞추듯 “제주도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인 관광객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의 과거를 생각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뒤 “중국인 관광객들도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싱가포르의 산토사섬에 있는 관광시설을 벤치마킹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자본의 투자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말라”며 “7~8년 뒤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제주도의 중국화에 대해서도 &ldqu
<중앙일보>가 실시한 현직 시장·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또 꼴찌를 기록했다. 세종시를 제외, 16개 시.도지사 중 최하위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해 12월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6800명(제주지역 300명)을 대상으로 현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을 평가한 결과, 박맹우 울산시장이 80.4%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김관용 경북지사 65.9%, 안희정 충남지사 64.2%, 이시종 충북지사 62.0%, 염홍철 대전시장 60.6% 순이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현직 단체장 중에서 가장 낮은 성적이었다. 우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1.4%에 그쳤다. 현직 시·도지사가 6.4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할 경우 재신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우 지사를 다시 뽑겠다는 응답은 18.5%에 불과했다. 3선 제한에 걸린 3명(박맹우 울산, 허남식 부산, 박준영 전남)과 불출마를 선언한 2명(염홍철 대전, 김문수 경기)을 제외한 11명의 현직 시·도지사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우 지사는 지난해 시사주간지 <시사IN>과 종편채널 <
▲ 왼쪽부터 김우남 국회의원, 우근민 제주지사, 신구범 전 제주지사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 중 일단 김우남 의원이 우세 분위기다. 제주매일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김우남 의원이 가상 대결에서 앞섰다. 하지만 우근민-신구범 2위 주자군들의 기세도 만만찮다. 제주매일은 올해 6월 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제주도지사 출마 예상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일자 신문에 발표했다. 제주매일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도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여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차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새누리당 후보군들 중 가장 경쟁력을이 있는 후보는 우근민 지사로 19.7%로 가장 앞섰다. 이어 김방훈 전 제주시장은 13.7%,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10.4%, 양원찬 재외도민회 총연합회장 5.8%, 김택남 천마그룹 회장 2.2%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경우에는 응답자의 37.3%가 김우남 국회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고희범 제주도당 위원장은 23.0%로 뒤를 이었다. 각 정당별 가장 경쟁
제주시가 2014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사무관 승진심사 의결자 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승진 의결자 ◆ 행 정 : 고대익, 김승배, 김진석, 이인옥 ◆ 사회복지 : 허철훈 ◆ 농업(일반농업) : 김원남 ◆ 보 건 : 이종성 ◆ 시설(토목) : 강학찬 ◆ 시설(건축) : 김춘수
제주 서귀포시가 2014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사무관 승진심사 의결자 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승진 의결자 ◆ 행정(4명) = 고복준, 고영만, 원찬영, 임광철 ◆ 사회복지(1명) = 이혜란 ◆ 농업(일반농업 1명) = 김창운 ◆ 녹지(1명) = 강희철 ◆ 시설(일반토목 1명) = 지영준 ◆ 시설(건축 1명) = 양창훤
제주도가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심사 의결자 4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행 정 : 강병익, 강석찬, 강성수, 강승범, 강창훈, 고영철, 김길범, 김성태, 김정완, 김철홍, 김형은, 송종식, 양제윤, 오영오, 오임수, 윤영유, 이기택, 진안민 사회복지 : 김성진 공 업(기계) : 김광수, 한제택 공 업(전기) : 강창행 공 업(화공) : 장영진 시 설(토목) : 강운영, 박순흡, 오경돈, 이창민 시 설(건축) : 김병오, 김승만 시 설(지적) : 강철순 농 업(농업) : 김명훈, 홍충효 농 업(축산) : 강윤욱 해양수산(일반수산) : 이승훈, 현길환 해양수산(선박) : 공유진, 좌임철 수 의 : 김병수 보 건 : 김기용 간 호 : 강신순 환 경 : 김시완 녹 지 : 한정우 농업연구사 : 김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