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병 신임 제주기자협회장 강재병 제주신보 정치부장(46)이 제48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실시한 제주도기자협회장 선거에서 강재병 기자가 96.27%의 찬성득표율로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치러졌다. 총 174명의 유권자 중 16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2.53%를 기록했다. 강 기자는 투표에 앞서 “기자협회의 기본 목적에 충실하고 협회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혁과 더불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특히 제주 언론에 재정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 회장의 주요 공약은 ‘제주지역언론발전지원조례 제정’, ‘중앙집중 언론지원체계 개선’ , ‘기자 재교육 등 회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 ‘회원 동아리 모임 지원’, ‘지역사회 나눔 확대’ 등이다. 강 기자는 1971년 생으로 제주사대부고와
제주의 대표적 봄 축제인 '제34회 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9∼10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원에서 열린다. '유채꽃향기에 시간을 더하다'를 부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 퍼레이드를 비롯해 어린이유채꽃 그림 전시, 유채꽃 부채만들기, 유채꽃 미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경운 축제조직위원장은 "가시리 마을은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한 모습이 아름다워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녹산로와 '오름의 여왕'인 따라비오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채꽃축제는 '유채꽃큰잔치'라는 이름으로 1983년 옛 남제주군에서 처음 열린 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번갈아 열려 왔다. 올해부터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가 축제 고정 장소로 정해지면서 명칭을 '유채꽃축제'로 바꿨다. 문의=서귀포시 표선면(064-760-4411).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가 문화예술이 흐르는 아트빌리지로 재탄생했다. 제주도는 문화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산읍 신천리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신천 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영화 '선샤인' 촬영지로 선정된 신천리에 영화 촬영기간 동안 팝아티스트 등 예술인이 동행해 팝아트풍 벽화를 조성하는 데서 시작됐다. 이어 젊은 영화인과 예술인들이 신천리를 문화예술 마을로 만들자는 것에 합의, 벽화·조형물 조성 등 마을디자인 사업을 본격화해 올해 43점의 벽화를 조성했다. 성산읍에 거주하는 화가 우대산 선생의 총괄 구성하에 마을 주민들과 논의하면서 완성시켰다. 지역주민들과 예술인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 및 보수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천리에서는 앞으로 방문자 안내센터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시설도 추진할 예정이며, 마을 안내 및 문화프로그램 마련으로 수익사업과 연계한 사업도 검토 중이다. 김현민 도 문화정책과장은 "제주의 정체성과 마을별 특성을 살린 문화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문화창작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는 물론 도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와 마을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가 제주안내 120 콜센터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한 결과 통화지체 병목현상이 해소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연중 24시간 운영체제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조정해 운영한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제주안내 120 콜센터 상담량이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했다(월평균 14%). 이에 상담사 1인당 상담량이 증가해 주간시대에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했었다.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에는 상담사 2명을 충원하고 지난달부터는 운영시간을 조정해 주간시간대 상담사를 집중 배치했다. 그 결과 통화인입 응대율은 5월, 6월 64%대에서 지난달부터는 75.4%로 높아짐과 아울러 응대율은 98%로 병목현상이 일정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개월 상담내용을 모니터링 결과 운영시간 조정에 따른 도민불만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안내 120콜센터는 추석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민생활 불편 및 궁금증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1일 상담사 6명이 시간대별 정상적인 근무와 오전과 오후 시간대별 통화지체 해소를 위해 상담사 2명을 탄력적으로 증원해 노선별 버스운행 시간
▲보도팀장 송문희 ▲광고사업팀장 문홍종 ▲편성제작팀장 변창영 ▲영상팀장 윤익수 ▲방송기술팀장 김승만
강문식씨 별세, 강한성(제주투데이 편집국장)·인숙·한섭(제주트릭아트뮤지엄 관장) 부친상, 심재명(하이투자증권 분당지점 부장)장인상, 양혜선·김미정씨 시부상 △ 일포= 11월14일(수). △ 발인 일시 및 장소=11월15일(목) 오전7시 부민장례식장 제6분향실. △ 장지 = 한림읍 월령리 가족공동묘지. △ 연락처=016-691-0326(강한성), 010-4018-6988번(강한섭).
▲발인일시 및 장소 = 12일 오전 7시, 부민장례식장 스카이홀(4층) ▲장지 = 제주시 용강동 선영 ▲연락처 = 010-7314-8906(정태근)
▲강창균(법률사무소 청어람 변호사)씨 빙부상= 17일 오전 5시, 서울 구로 고려대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05호, 발인 19일 오전 7시 ☎010-3431-8539
▲김동주(KBS 제주방송총국장)ㆍ동전(제주대학교 교수)ㆍ동익(KB국민은행 퇴직연금 사업부장)ㆍ동만(제주한라대학교 교수)ㆍ동조(국립제주박물관)씨 부친상 = 발인 6일 오전 7시 제주시 부민장례식장 2층 다이아몬드홀 ☎010-3708-4180
▲김용관(유건펌프카 대표)·용경(자영업)·용식(㈜제주넷 이사·제이누리 경영관리국 부장)씨 부친상 △발인 일시 및 장소=1일 오전 한빛장례식장(서귀포의료원 앞) △장지= 제주시 양지공원 △연락처=010-3694-5522
▲하민식ㆍ민철(제주도의회 의원)씨 모친상, 성훈(제주지방법원 근무)ㆍ동주(포스코엔지니어링 근무)씨 조모상 = 12일 오후 4시50분 제주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7시, 그랜드장례식장 제3분향실 ☎064-724-8000. 010-3693-0101
추자면(면장 박종영)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추자면연합청년회(회장 박왕철) 회원·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환경다솜이' 2차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녹색생활 실천과 지역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절물자연휴양림 탐방에 이어 이번에는 장흥그린센터, 우드랜드, 장흥댐물문화관 등 전라도권에 위치한 환경시설 및 생태 학습장을 체험함으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했고, 회원들에게는 환경보전을 통한 새로운 관광자원이 창출 되는 현장을 목격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기존의 참굴비 어촌마을에서 탈피해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 추자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