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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정위탁보호사업의 과제로 서귀포시 가정위탁지원센터의 필요성과 좀 더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참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2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가정위탁보호사업 10주년을 기념하는 대담회를 열었다.

 

‘가정위탁 1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대담회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남진열 교수, 제주도의회 박주희 의원,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강세현 교수, 제민일보 고미 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최정혜 실장, 한림읍사무소 박기덕 계장, 동부농업기술센터 허태현 소장, 가정위탁지원센터 김미리 팀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담회에서 남진열 교수는 “서귀포시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서귀포시 가정위탁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박주희 의원은 “가정위탁은 지역 주민이 요보호아동을 직접 보호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미 부장은 “복지서비스를 받는 아동입장에서 위탁아동이라는 명칭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정위탁보호사업은 2003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2003년 5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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