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지난 20일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자조모임인 ‘사랑Dreamy’를 운영했다.
조부모 등 15명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 관람과 티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위탁부모들은 ‘사랑Dreamy’를 통해 손자·손녀·조카들의 양육사례를 나눔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상호지지체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대리·친인척 위탁부모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아동을 위탁・양육해야 하는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자조모임인 ‘사랑Dreamy’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