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 등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BS 119상’ 시상식은 18일 서울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신 소방장은 지난 1994년 10월부터 19년간 각종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4,500여회의 현장활동을 수행하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인명구조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소방장은 “동료들 덕분에 큰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