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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위원회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과 더불어 운영되는 이번 영화관은 영화문화예술센터(구 코리아극장)와 장애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상영하게 된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가이드와 화면해설자막을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나 전문 성우들이 음성해설 및 목소리 연기를 맡아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배리어프리 영화관에서 상영될 영화는 천만관객을 동원한 ‘도둑들’과 ‘7번방의 선물’, 국내·외 유명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및 이탈리아 영화 ‘인생 여기에 있다’와 대만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 등이다.

 

올해는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의 월 1회 정기상영 뿐 아니라 신청을 받아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상영하게 된다. 첫 상영으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서귀포지역 문화소외지역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월 1회 순회 상영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영화관’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제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jejufc.or.kr)와 영화문화예술센터 블로그(http://jmoviecenter.blog.me)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7533995@hanmail.net) 또는 팩스(064-727-7900)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영상위원회는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매년 정기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064-727-7800~2(제주영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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