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1.1℃
  • 구름조금광주 16.5℃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3.5℃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2.6℃
  • 흐림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 유나이티드가 2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전을 앞두고 군(軍) 이벤트를 펼쳤다.

박경훈(52) 제주 감독은 지난 5일 “부임 후 서울을 한 번도 못 이겼다. 홈에서 승리하면 전투복을 입고 운동장을 돌겠다”고 농담처럼 말한 것이 이벤트로 이어졌다 .

제주는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상륙장갑차·위성통신차량·박격포 등 군장비를 경기장 주변에 전시했다.  경기장 옆에서는 사격 대회와 선착순 20000명에게 전투 식량인 건빵도 제공됐다.

홈 관중 2만 명이 넘으면 머리카락을 오렌지색으로 염색하겠다던 박 감독의 공약은 아쉽게 불발됐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이날 1만8751명이 왔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는 서울과 경기에서 4-4로 비겼다. 2008년 8월 27일부터 이어져 온 서울전 연속 무승 기록이 16경기(6무10패)로 늘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