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임선애 주무관은 민원인이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다가 버스에 처방받은 약을 두고 내렸으나 이를 버스회사, 운전기사 등과 여러 차례 연락해 다시 찾아주는 등 선행을 실천했다.
홍화순 주무관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 32년 동안 1만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 적십자 총재 명예장을 수여받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공직내부의 자랑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제주도정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직자'를 마련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이들에 대한 포상은 7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