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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문화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지난 14일 제주하니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제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제4회 향토문화발전세미나’에는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기조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삶과 문화예술-지방문학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성 이사장은 “지방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으로 경쟁력을 가진 문학작품을 창작하려면 먼저 향토문화의 뿌리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이사장은 이어 지방문학의 발전방향의 모색을 위해서는 “문학은 모든 예술의 근본이 되고 사상성을 공급하는 원천이며 이들을 끌고 나가는 선두에 서서 우리의 예술을 대표한다”면서 “이 때문에 지방의 문학단체와 지방예총의 긴밀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이은 시민자유토론에는 이유근 전 한마음병원장, 좌문철 전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장, 김가영 전 수필문학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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