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63만1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0만7554명에 비해 3.9% 증가한 수치다.
2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일일 예상관광객은 오는 8월 1일이 4만5천명으로, 지난 5월 17일 기록한 4만3597명의 일일 관강객 최고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선 항공편인 경우 정기편은 2806편, 특별기는 180편 등 총 2986편이 운항한다. 공급석은 총 55만64석이다. 현재 약 77%의 높은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 기간 동안 국제크루즈도 약 20회 입항이 예정돼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