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보리와 삼다수가 만나 맥주로 태어났다.
제주도개발공사는 24일 오후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의 제스피 매장에서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제스피 맥주 출시 및 재즈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스피 출시 행사는 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과 많은 도민이 함께 제스피의 출시를 환영했다.
오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스피가 출시되면서 제주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 사장은 "제스피는 우리나라 주세법상 시중에 판매 하지 못하고 제스피 매장에서만 마실 수 있다"며 "향후 법을 개정해서라도 시중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5일까지 연동 바오젠 거리 일대에서 재즈팀과 비보이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이누리=이석형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