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대상위원회는 김영훈 대표를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관광진흥부문 수상자로 뽑았다.
김 대표는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투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국내 최다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여행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 워킹워크샾, 오름 트레킹 등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지난 1990년 회사를 창립한 후 24년간 현재 제주 관광시장에 문제점이 되고 있는 저가 패키지 상품을 거부했다. 반면 관광객들이 원하는 제주 명품관광을 고집하고 있다.
1997년에는 제주 한라산 눈꽃 축제를 열었다. 한국관광공사 ‘해외언론인 선정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수산위원회 지역자문 포럼 및 총회, 지난 2011년에는 한․일 수치료 심포지움을 대행했다. KOITA(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Tour Agency를 담당했다.
지난해에는 제주해녀축제를 대행했다. 아리랑TV 해외 언론인 초청 제주 행사 진행, 한국 표준협회 CEO 포럼 TOUR AGENCY, KOITA TOUR AGENCY, 여수세계박람회 제주도 홍보 전시관 운영 대행, 세계지방정부 정상포럼 대행 등을 맡았다.
현재 뭉치마이스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인증을 받아 ‘탄소중립 간접 참여단체’에 등록이 되어 있다. 또 한국로하스 협회 인증 ‘저탄소 로하스 투어’가 LOHAS 우수상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매거진 ‘소도리’를 특허 등록해 현재까지 매월 제주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다음 달에 서귀포시 표선해비치해변에서 열리는 ‘2013서귀포 야해페스티벌’을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24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계속해서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들겠다. 더불어 생태관광을 유지하면서 제주의 관광 자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국민운동본부와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하는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