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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육지부 전기사용 늘면서 공급량 5만㎾ 줄어…블랙아웃은 없어"

 

 

‘전력난’으로 제주도 허리띠를 졸라 맸다. 육지부에서 내려오는 수전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 그러나 ‘블랙아웃’ 등의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고됐다.

 

12일 전력거래소는 육지부 전력 비상으로 제주도내에 전력공급 능력이 줄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육지부에서 전기를 공급해주는 연계선으로 내려오는 수전량이 절반 수준까지 내려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전력공급능력은 79만1900㎾다. 도내 자체 발전 58만㎾와 제1연계선(제주~해남) 15만㎾, 제2연계선(제주~완도) 4만㎾를 끌어 모은 게 이 정도다. 이는 지난주(84만㎾)와 비교해 5만㎾나 줄어든 수준이다.

 

그러나 제주도에는 전력난 등의 우려는 없을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 장시호 차장은 “연계선이 고장나지 않은 한은 전력난이 없을 것”이라며 “단 오는 14일까지 전력공급비상 체제가 이어지면서 전력공급능력이 평소보다 줄어든 채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상되는 최대 공급 전력량은 71만㎾ 내외다.

 

장 차장은 “더위 수준에 따라 71만㎾ 내외의 전력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주 기록을 경신할 수준까지는 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2시 현재 제주지역 전력 수요는 67만5000㎾로 예비율 17%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2시쯤 전력수요 71만6000㎾를 기록해 최대 전력량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6번째다.

 

장 차장은 “전력공급에 큰 문제는 없지만 육지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도와야 되는 상황”이라며 “모두 절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수급경보 4단계 ‘경계(Orange)’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피크예상시간은 오후 3시까지며 최대전력은 7599만㎾, 예비전력 160만㎾, 예비율 2.11%가 예고됐다. 이날 오후 2시 전력수급현황을 보면 예비전력이 440만㎾로 예비율 6.02%다. 공급능력은 7753만㎾로 전력수요 7342만㎾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10시57분 '준비' 단계가 발령됐으며 현재 유지되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민간발전기 가동을 요청한 상황”이라며 “사무실과 주택에서의 냉방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이누리=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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