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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오후 5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서

듣고 말함의 차이를 뛰어 넘어 열정을 나누는 청각장애인 음악대축제, ‘제3회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가 다음달 1일 오후5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청각장애인의 잠재적 예술성을 일깨워 밴드와 난타 공연으로 구성된 예술제를 통해 표출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사회에 장애인식 개선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가온누리장애인예술단(라온제나 밴드 및 난타)의 공연과 청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초청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들음과 말함이 불편함으로 인해 꿈꾸지 못했던 음악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이번 무대는 마음으로 소통해 악기를 연주하고 가슴을 울리는 소리로 제주도민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는 장애인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작은 기틀을 마련하고자 청각장애인이 주축이 돼 구성된 라온제나 밴드와 난타 공연으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2010년 제1회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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