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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제주일보 여론조사, 부동층 49.3%로 판세 예측불허

 

JIBS제주방송과 제주일보 공동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교육감 후보 5인이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IBS제주방송과 제주일보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조사했다. 이 조사 결과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이 9.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윤두호 교육의원이 7.6%로 2위, 이석문-강경찬 교육의원이 각각 6.4%로 공동 3위,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5.0%로 5위를 기록했다.

오대익 교육의원 4.9%, 강성균 제주과학고 교장 3.4%, 강경문 전 제주교총 회장 3.0%, 김익수 전 관광대 부총장 2.5%, 부공남 전 제주서중 교장 2.5% 순이었다.

지지 후보를 잘 모르거나 무응답은 무려 49.3%로 부동층이 상당히 많았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1월27.28일 양일간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19%p다. 응답률은 21.5%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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