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예측불허다. 하지만 미세한 변화는 감지됐다. '빅4'의 양상에서 서서히 '빅3'체제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박빙의 승부를 거듭하고 있는 제주도교육감 선거판이다. 고창근·양창식·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불꽃튀는 접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1차 여론조사, 이달 4.5일 2차 여론조사, 20일 3차 여론조사 때까지 10%대 지지율에 머무르던 후보들이 20.8%∼22%의 지지율로 대거 올라섰다. 게다가 3차 공동여론조사에서의 35.8%의 부동층이 이번 4차 공동여론조사에서는 18.4%로 크게 줄었다. 교육감 선거 판세가 초박빙인데다가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아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KBS제주총국과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헤드라인제주>·<시사제주> 등 인터넷 언론 5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교육감 후보에 대한 단순지지도의 경우 강경찬·고창근·양창식&mi
‘원희룡 바람’이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여전히 대세다. 두달이 넘도록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원풍(元風)이 결국 대미를 장식할지 막판 신구범의 신풍(愼風)이 저력을 발휘, 드라마틱한 지지율 격차 극복에 나설지가 이제 관심사다.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마지막 여론조사 시점에서도 초강세다. 상대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져 잠시 주춤거리는 듯하더니 그 정도였다. 여전히 신구범 후보와 격차를 벌여 신 후보로선 남은 6일이 한 가닥 희망을 걸어 볼 '추격의 마법상자‘다.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공중파 KBS제주총국과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시사제주·헤드라인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4차 여론조사 결과다. 6사의 마지막 공동여론조사다. 이번 여론조사 대상은 여·야 각 당 후보들의 단순 지지도와 당선가능성, 정당별 지지도 등이다. 원희룡·신구범·고승완·주종근 후보가 대상이다. 그 결과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는 57.6%로 여전
제주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가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여전히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JIBS와 제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만 19세 이상 도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원희룡 후보가 57.4%, 신구범 후보가 20.2%로 나타났다. 1-2위 격차가 무려 37.2%p다. 고승완 통합진보당 후보는 2.4%, 주종근 새정치국민의당 후보는 0.7%에 그쳤다. 부동층으로 분류되는 모름·무응답은 19.2%였다. 원 후보는 50대(71.1%)를 비롯한 모든 연령대에서 40%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선두를 달렸다. 신 후보는 20대(24.7%)와 30대(33.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의 지지도 조사에서는 원희룡 60.7%-신구범 20.4%로 1-2위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당선가능성에 대해서도 원 후보(67.3%)가 신 후보(10.3%)를 압도했다. 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새누리당 지지층(83.6%) 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60%)
이석문, 양창식, 고창근 세 후보의 접전이다. 다음달 4일 개표결과가 끝날 때까지 교육감 선거 당락여부는 예측불가다. 한라일보와 KCTV제주방송이 지난 24~25일 도내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석문 24.1%-양창식 22.6%-고창근 22.3%-강경찬 후보 15.2%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5.9%였다. 1~4위간 지지율 격차는 0.3%p∼8.9%p다. 성별로는 남성은 양창식 후보(26.3%)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지지를 보냈다. 반면 여성들은 이석문 후보(26.3%)에게 많은 지지를 보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에서 40대까지는 이석문 후보, 50대는 고창근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양창식 후보가 선두를 달렸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에서는 이석문 후보가 24.8%, 서귀포시에서는 고창근 후보가 23.2%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810명의 지지후보를 분석한 결과, 양창식·이석문 후보가 각각 24.7%, 고창근 후보가 22.5%의 지지를 얻었다. 도지사 후보 지지층별 지지도를 분석한 결과, 원희룡 후보 지지자(598명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한라일보와 KCTV 제주방송의 공동 2차 여론조사 결과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여전히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일보와 KCTV 제주방송은 공동으로 실시한 6.4지방선거 공동 여론조사 결과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가 59.8%,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가 24.7%의 지지도를 보였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밖에 고승완 통합진보당 후보는 2.2%, 주종근 새정치국민의당 후보는 1.1%, 잘모르겠다는 답변은 12.2%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51.8%, 새정치민주연합 29.3%, 통합진보당 3.8%, 정의당 2.0%, 새정치당 1.1%, 녹색당 1.0% 순으로 파악됐다. 거주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지역 원희룡 후보 58.7%, 신구범 후보 24.9%, 서귀포지역에서는 원 후보 62.4%, 신 후보 24.2%로 제주시 지역보다는 서귀포지역에서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6·4 지방선거 투표참여 의향을 질문한 결과 '꼭 투표할 것이다'는 투표층이 81.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마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도 14.1%로 나타났다. 이번 공동여론
제15대 제주도교육감으로 가는 종착역이 목전이다. 6.4지방선거를 보름 앞두고 '파이널 4'만 남았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수많은 후보들간의 '배틀로얄'(battle Royal)에서 살아남은 양창식·고창근·이석문·강경찬 후보다. 지난 3월 20일 발표한 KBS와 <제이누리>등 인터넷 5사 1차 공동여론조사에서의 46.6%의 부동층이 지난 8일 발표한 2차 여론조사에서 32.6%로 크게 줄었지만 이번엔 오히려 3.2%P가 증가했다. 부동층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6.4선거를 보름 앞두고 제주도교육감 선거 '배틀로얄'서 살아남은 4명의 교육감후보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12.9%∼18.7%의 지지세를 보여 여전히 승부를 예측키 힘든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헤드라인제주·시사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언론 5사와 공중파 KBS제주총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교육감후보에 대한 단순지지도의 경우 지난 16일 윤두호&mi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여전히 초강세다. 하지만 상대후보인 신구범 새정치연합 제주지사 후보와의 격차는 줄었다. 지난 조사시점보다 무려 13.1%P가 좁혀졌다. 지난 조사시점에 비해 원 후보는 7.6%P가 빠진 반면 상대인 신구범 새정치연합 제주지사 후보는 5.5%P가 올라갔다.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공중파 KBS제주총국과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시사제주·헤드라인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 대상은 여·야 각 당의 후보등록과 본선 대진표 확정에 맞춰 여·야 후보들의 단순 지지도와 당선가능성, 정당별 지지도 등이다. 원희룡·신구범·고승완·주종근 후보가 대상이다. 그 결과 단순 지지도에서 원희룡 후보는 55.1%로 압도적 우위를 달렸다. 2위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로 25.5%를 기록했다. 하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탄탄한 독주체체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방송3사가 20일 밝힌 여론조사 결과다. 방송3사는 지난 17~19일 TNS 등 여론조사기관 3곳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제주지사 선거의 경우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의 지지율은 56.3%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21.7%)에게 2배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4월 <제이누리> 등 제주지역 언론 6사 여론조사에서 62.7%의 지지율을 보이는 등 그동안 여론조사에 비교하면 60%대였던 원 후보의 지지율은 50%대로 떨어졌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는 2.1%, 새정치당 주종근 후보는 1.0%, 모름이나 무응답은 18.9%였다. 원 후보는 20대만 40.1%였고, 30대 이상부터는 5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당 지지도는 전국적으로 새누리당이 43.2%, 새정치연합이 27.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방송 3사가 TNS,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 리서치앤리치 등 여론조사기관 3곳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만4204명(서울.경기 1000명, 제주 등 나머지 시도 80
4명의 후보가 '난형난제'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양창식·이석문·윤두호·강경찬 예비후보다. 그야말로 판세를 예측할 수 없다. 지난 3월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의 46.6%의 부동층이 이번 여론조사에서 32.6%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다. 6.4선거를 한달 앞두고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6명의 예비후보 중 4명의 후보가 13∼15% 초반의 지지세를 보여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헤드라인제주·시사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와 공중파 KBS제주총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교육감후보에 대한 단순지지도의 경우 김익수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사퇴한 가운데 6명의 제주교육감 후보들을 대상으로 물어봤다. 그 결과 단순지지도에서 양창식 예비후보가 15.1%로 선두를 달렸다. 지난 3월 여론조사 당시 12.6%로 1위였던 윤두호 예비후보와 순위를 갈아치운 결과다. 3월
6·4선거에 임하는 제주도내 유권자들은 적극적 지지층에 있어서도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를 압도했다.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의 70.2%가 원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교육감 후보의 경우엔 양창식.이석문.윤두호 세 후보가 적극적 지지층을 확보한 '빅3'로 분석됐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시사제주·헤드라인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 공중파인 KBS제주총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제주도내 유권자 가운데 51%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투표할 생각’이라는 응답자는 39.3%로 투표의향이 있는 유권자는 두 부류를 합치면 90.3%나 된다. 반면 ‘그 때 봐서 투표하겠다’는 미온적 투표참여 답변은 9.7% 였다. 지방선거 특성상 상당히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 적극적 투표층은 남성이 여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거침 없는 독주다. 두달 가까이 추격을 불허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야권 유력 후보보다 3배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6·4선거를 한달 앞두고 벌인 여론조사에서 원희룡 후보는 62.7%의 지지율을 기록,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시사제주·헤드라인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 공중파인 KBS제주총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 대상은 여·야 각 당의 도지사 후보 경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여·야 후보들의 단순 지지도와 당선가능성, 정당별 지지도, 선택기준, 세월호참사의 영향, 투표참여도 등이다. 경선 컷오프를 통과, 본선 출마가 확정된 여·야 4당의 도지사 후보를 대상으로 물어봤다. 우근민 지사는 지난달 중순 불출마를 선언,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그 결과 단순 지지도에서 원희룡 후보는 62.7%로 압도적 우위를 달렸다
원희룡의 초강세 선거판이다. 6·4선거를 불과 한달 앞두고서도 그의 독주는 멈출 기세가 없다. 그의 독주를 뒷받침하는 제주도민 유권자의 선택기준은 무얼까? <제이누리> 등 인터넷 5사와 제주KBS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유권자들에게 ‘후보자 선택기준’을 물어봤다. 무엇보다 ‘정책과 비전’이란 응답자가 37.2%로 1위였다. 그 다음으로는 도덕성(19.8%), 세대교체(16.3%), 인물(13.9%), 정당(7%), 후보와의 친분(1.5%) 등의 순. ‘모르겠다’는 응답은 4.3%였다. ‘궨당’ 정서의 투표성향을 보인 그동안의 제주선거문화와는 판이한 후보선택 기준이다. 40대(44.9%)가 정책과 비전을 가중 우선시했고, 상대적으로 60대 이상층(25.7%)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정책과 비전에 대한 선택기준이 낮았다. 온 나라를 애도분위기로 몰아간 세월호 참사가 이번 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그 결과 ‘영향이 있다’는 유권자는 48.1%였다. 반대로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