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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21% 증가 ... 중국 춘절연휴로 중국인도 5만9천명 밀물

 

설 연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이 18만명이나 된다.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3일 '2015 설날연휴 관광객 입도 동향' 자료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동안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 방문 관광객 14만 8240명 보다 21.4% 증가한 18만여명으로 예상했다.

 

1일 예상관광객은 연휴 첫 날인 18일 3만8000여명 입도를 시작으로 19일 3만 6000여명, 20일 3만 6000여명, 21일 3만 2000여명, 22일 3만 8000여명이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 편수는 총 986편(도착기준/정기편 956편, 특별기편 30편)이며 평균 83.3% 정도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설 연휴 항공과 선박 공급은 총 18만2390석으로 작년보다 19.8% 늘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신학기 막바지 연휴와 가족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의 방문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업계 특수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도내 관광호텔은 70~80%가 예약을 마쳤다. 또 골프장은 30~40%, 렌터카는 75~85%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설연휴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 연휴(2월 18일 ~ 2월 24일 7일간) 덕택으로 중국인 관광객도 급증 추세다.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도 춘절연휴(1월 30일~ 2월 8일 10일간) 4만 3551명에 비해 35.5% 증가한 5만 9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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