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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문가, 와흘 등 마을 현장 방문 ... 신규사업 등 현장 컨설팅

 

제주시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시는 17일 조천읍 와흘리와 상가리를 주민 대화를 통해 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마을이 추진하는 신규사업 예비계획서 검토와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들과 의견 교환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와흘리는 총 16억8000만원을 들여 본향당을 정비하고 다목적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생태공원 조성과 마을 주변에 메밀을 심고 마을 돌담을 정비해 관광코스로 만들 방침이다.

상가리는 총 5억원을 투입해 희망나눔센터를 건립하고 트래킹 코스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인, 소득을 창출시키는 작업을 계획중이다.

제주시는 지난 9일 구좌읍 평대리와 송당리를 찾아 사람과 문화의 향기가 나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평대리는 총 10억원을 들여 해안변 역사 문화를 복원하고 비자나무 가로수와 마을 돌담길을 조성해 경관 중심의 마을로 만들어 관광객 유인을 통한 소득 창출에 나서게 된다.

송당리는 총 5억원을 들여 마로(馬路)를 활용한 신화 목축마을을 창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마을 안내시설과 경관을 정비해 소득을 창출시키기로 했다.

김남윤 마을만들기팀장은 "신규 사업 대상 마을에 대한 주민과 전문가의 토론의 장을 만들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사업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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