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수상 브랜드는 전국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스마트폰, 1대 1 유선 조사뿐 아니라 전문위원들의 사전 기초조사 등 총 85만2740건의 소비자 참여로 선정됐다.
'불로초'는 2002년 상표 등록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출하관리를 통해 특유의 맛과 영양이 최상위급에 속하는 감귤에만 부착된다.
특히 지금까지 온주감귤에만 부착하던 불로초 브랜드를 감귤류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
김용호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감귤농협 품종별 공선회를 중심으로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품질균일화 및 고급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의 결과"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