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는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은 해마다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분야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경닷컴이 주관하고, 매일경제신문과 MBN·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김 원장은 관련 사업 및 기업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 아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과의 윈-윈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등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원장은 "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믿음직한 경제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업에게는 사랑방과 같은 진흥원으로, 직원에게는 혁신이라는 아이콘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진흥원으로 변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