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구름조금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12.2℃
  • 구름조금서울 4.9℃
  • 박무대전 8.3℃
  • 흐림대구 12.3℃
  • 흐림울산 15.4℃
  • 흐림광주 9.2℃
  • 박무부산 15.4℃
  • 흐림고창 8.1℃
  • 박무제주 12.7℃
  • 구름조금강화 2.0℃
  • 흐림보은 7.8℃
  • 흐림금산 9.3℃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11.0℃
  • 구름많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지역 건설경기에 힘입어 지난해 항만 물동량이 1500만톤을 돌파했다. 항만 물동량은 도내 전체 물동량의 98%를 점유하고 있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2개 무역항과 4개 연안항을 통한 항만 물동량은 1578만톤으로, 전년 1430만2000톤 대비 10.3%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물동량 추세를 보면 2012년 1170만톤, 2013년 1239만2000톤, 2014년 1430만2000톤으로 평균 10% 내외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화물 품목별로는 시멘트가 22.0%, 모래 20.0%, 감귤․채소 9.2%, 유류 9.1% 등으로 건설자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항만별로는 무역항인 제주·서귀포항이 전년 대비 7.4% 증가한 1190만7000톤(제주장 1120만4000톤, 서귀포항 703톤)이었고, 연안항도 20.2% 증가한 387만3000톤이었다.

 

연안항 중에는 시멘트와 모래를 중점 처리하고 있는 애월항이 41% 증가한 100만7000톤을 기록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