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가 29일 독거노인 돌보미 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차별없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구 2만5000명 시대의 동홍동에 도움이 필요한 497명의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이 계시다"며 "이 분들 중 4분의 3에 해당하는 370명이 원스톱지원 시스템 보호대상자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돌보미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독거노인 돌보미 서비스 및 복지예산 확대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찾아가는 민생경청투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복지예산의 폭풍을 몰고 오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