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정은석 예비후보는 11일 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는 국제금융도시와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역외금융센터를 기반으로 한 국제금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이러한 여건을 활용해 서귀포시가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국제금융도시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과 경영, 그리고 금융전문가인 제가 반드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국제금융도시가 되면 서귀포시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어르신들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와 함께 국제교육도시로서의 서귀포시가 명품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예비후보는 “세계 각국의 은행들을 유치하고, 금융산업을 발전시키면 서귀포시민은 물론 도민에게 많은 일자리도 창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