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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15일 디지털 농어업 체계로의 정책 전환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FTA 협상 타결 등 수입개방의 국제정세와 부족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수산업 생산, 농수산물 유통, 농어업 정보라는 세 가지 큰 틀에서 접근하는 디지털 농업체계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컴퓨터와 통신기술 혁명에 의한 정보과학·생명공학기술 등의 발전이 옥외농업을 쇠퇴시킬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인간이 먹거리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는 한 농어업의 생명력은 유지될 것”이라며 “디지털 농어업 시대를 이끌어가는 정책이 더욱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농어업 기반 구축과 관련 박 예비후보는 국가단위와 제주지역단위 정책 과제로 나눠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국가단위 과제로 농지개량사업의 지속적인 전개, 농지은행 활성화와 관련 규제 축소, 정밀농업 농기계 개발, 기반기술 개발 및 관련 연구를 제시했다.

 

제주지역단위 과제로는 지역농어업정보 DB 구축, 지역 농어업 정보 수·발신을 위한 디지털농어업정보센터 설립, 농어촌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 활성화, 지역민 정보화교육과 지역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산업정보화를 내놓았다.

 

박 예비후보는 “농어업의 세계적 추세는 점차 개방화·국제화 되어가는 데 비해 우리 농어업은 그에 대한 대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 해답을 디지털 농어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제주 농어업의 10년 후 계획을 지금부터 디지털 농어업 체계로 전환을 추진, 향후 6차산업 공동체 연계를 통한 제주농어업의 경쟁력을 갖춰야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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