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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11일 제주를 국제적 기후변화 시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구온난화로 수온 상승에 의해 갯녹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수온 0.5℃·남해안 39년간  1.02℃ 상승해 제주지역에도 20년 사이 새로운 아열대성 어류가 14종이나 늘었다”고 공약 제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는 아열대 기후지역으로 편성돼 기후변화에 대한 예측과 적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감귤 경작지 북상으로 인한 소득 감소·대규모 태풍 피해 등으로 인한 지하수자원 고갈 등의 예상되는 환경피해를 미리 예측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기후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국립 기후변화대응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면서 “연구원 설립은 제주의 주요산업인 1차 산업의 발전적 육성방안과 연계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유치해 제주를 국제적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며 “이는 효과적인 기후예측에 따른 적절한 농작물재배가 이뤄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유치하면 태풍·한파 등 예상되는 자연재해를 예측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재난예방시스템 도입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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