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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운동본부, 답변서 공개 … 양치석·부상일·오수용 후보 ‘무응답’

 

 

4·13 총선 제주지역 후보들은 영리병원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보건의료정책질의서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을 4일 공개했다.

 

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8명 후보에게 보건의료정책질의서를 보냈다. 마감일인 3일까지 5명(새누리당 강지용 후보,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오영훈·위성곤 후보,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답변에 응했다.

 

반면 새누리당 양치석·부상일 후보와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답변하지 않았다.

 

영리병원 ‘찬반’질문에 강창일·장성철·오영훈·위성곤 후보가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강지용 후보는 가 유보 입장을 밝혔다. 

 

‘제주특별법과 경제자유구역법 상 영리병원 조항 삭제’에 대해 강창일·장성철·오영훈·위성곤 후보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강지용 후보는 유보 의견을 나타냈다.
 
▲비급여 항목 급여화 및 병원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도입은 장성철·오영훈 후보는 ‘찬성’을. 강창일·위성곤 후보는 ‘부분 동의’, 강지용 후보는 ‘유보’라고 답변했다.
 
▲간병비 급여화 및 간병인병원 집적고용에[ 대한 질문에 장성철·오영훈·위성곤 후보가 ‘찬성’을, 강창일 후보는 ‘부분 동의’, 강지용 후보는 답변하지 않았다.

 

‘공공의료분야 최우선 과제’로 강창일·장성철 후보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을, 오영훈 후보는 의료민영화 저지 및 지방의료원 확충,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의료원 확충 및 통합공공보건의료체계 확립 등을 꼽았다.
 
의료민영화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는 답변 내용을 참여단체 회원 등에게 공개, 후보자 선택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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