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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도우미 등 직접일자리에 219억원 ... 3781명 일자리 창출

 

제주도 예산이 처음으로 5조를 넘어섰다.

 

제주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19억원을 투자하는 등 기정예산보다 769억원이 늘어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도의 예산 규모는 4조9887억원에서 1.5%가 증가한 5조656억원으로 늘어났다.

 

도는 이번 추경으로 직접일자리 3304명과 일자리 여건개선 및 기반구축을 통한 간접일자리 477명 등 총 3781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

 

직접일자리 사업으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지도 및 도우미 사업에 28억원 ▲노인일자리 지원 창출사업에 17억원 ▲공공근로 연장사업 11억원 ▲해양환경 미화원 운영 인건비 10억원 ▲산림병해충 예찰단 및 소나무 재선충병 검사원 인건비 10억원 ▲마을축산 악취환경 감시원 8억원 ▲대중교통 관련 안전원 및 모니터링 요원 인부임금 5억원 등 219억원이 투입된다.

 

또 일자리 여건개선을 위해 45억원, 일자리 기반구축을 위해 41억원을 투자한다. 일자리 여건개선 사업에는 소수언어 관광통역 안내사 양성, 대체교사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477명의 간접일자리 창출계획이 포함됐다.

 

일자리 기반구축 사업으로는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6개 보건소 리모델링사업으로 37억원 등이 편성됐다.

 

이번 추경에서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43억원과 1차산업 소득증대 지원사업 93억원, 국정과제 연계 도정 핵심사업 투자 33억원, 지역개발사업 등 민생현안 사업비 297억원도 편성됐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일자리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국고와 지방교부세 재원을 추가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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