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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탁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결과를 놓고 "정의와 상식에 어긋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강기탁 예비후보는 26일 ‘기탁이의 현안 논평’ 자료를 통해 이번 입찰 결과를 징계에 대한 재심 절차와 재판에 빗대 “절차적 정의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징계를 당하고 그 징계가 잘못됐다고 재심을 요청했는데 재심을 담당하는 위원이 원징계를 내렸던 그 위원이라면 그 재심 절차를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마찬가지로 "1심 판결을 내린 판사가 2심도 심리한다면 피고인이 그 2심 절차를 받아들일 수 있느냐"고도 되물었다.

그는 “제주 제2공항 입지 타당성 검증 용역 업체 문제도 같은 차원”이라며 “성산읍민, 아니 제주도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국토부는 지난 22일 사전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마감 결과 사전타당성 재조사는 대한교통학회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애초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았던 ㈜유신에 맡겼다. 하지만 대한교통학회가 유신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산읍반대대책위와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 '셀프 검증'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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