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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주협회 회원들과 간담회 ... "두바이 월드컵에 버금가는 대회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도내 경마대회인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를 세계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마주협회 회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제주마주협회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를 세계최고 경마 대회인 ‘두바이 월드컵’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상 경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두바이 월드컵’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경마대회로 1996년 창설됐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마대회 중 하나로 세계 경마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문 예비후보는 이 두바이 월드컵에 버금가는 대회를 위해 “도지사배 대상경주 정산집행과 관련해 개선할 것은 개선하겠다”며 “렛츠런파크 및 렛츠런파크 제주와 협의를 하겠다. 예산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말고기 등급제에 대해서도 “현재 가축에 말이 포함되지 않은 축산물시행규칙을 조기에 개정하겠다”고 악속했다. “정책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식약청고시를 통해 품종 등록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전화신청을 통해서만 받는 제주마 종부 방식은 축산진흥원의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방식을 추첨방식으로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이와 함께 말산업 육성 차원에서 말산업 전반에 대해 다루는 ‘제주 말 연구소’ 개설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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