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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육의원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가 24일 경로.복지시설의 불편요인을 종합관리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고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경로당은 대부분 건물 1층에 있지만, 물리치료실이나 프로그램 운영실 등은 지하나 2층, 3층에 있어서 어르신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경로.복지시설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관리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로당 내부의 냉난방시설이나 조리시설, 안마의자 등은 대부분 현대화되고 충분한 수준이지만, 경사로나 엘리베이터 등 층간 이동공간의 편의시설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어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포기하거나 계단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해서 장기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 경로.복지수준을 높여 나가도록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내 설치.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은 모두 430여 곳에 이르고 있다. 제주시 원도심 지역에 있는 기존의 낡은 공공건물을 이용하는 경로당의 경우 2층이나 3층에 있는 곳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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