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선 자유한국당 연동갑 도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지난 남북정상회담 환송 행사에서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를 제주 연동에서 다시 상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며 "미디어 파사드 페스티벌 연동 개최가 1호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야간에 문연로 공공 기관 외벽을 활용해 제주 최초 및 최대 빛의 향연 '미디어 파사드' 페스티벌을 개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불거리를 제공, 365일 제주 최고로 번화한 연동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고태선 예비후보는 “평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 공모를 통해, 응모된 영상을 분기마다 상영하는 방식으로 페스티벌을 추진할 계획이고, 미디어 파사드 페스티벌 공약과 같은 차별화 된 공약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