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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원희룡, 과장·왜곡 논평 냈다 반나절만에 뒤집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희룡 예비후보가 왜곡된 내용의 논평을 냈다가 반나절만에 말을 바꿨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2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예비후보가 문대림 예비후보를 비난하는 과장·왜곡 논평을 냈다가 불과 반나절만에 자신의 주장을 뒤집었다”며 “자신의 주장을 뒤집고 말을 바꾼 ‘수정보도문’을 재배포하는 촌극을 빚었다”고 비판했다.

 

원희룡 예비후보 측은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30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문대림 예비후보가 이의신청한 석사학위 논문표절 의혹 관련 ‘제주의소리’ 기사에 대해 그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 측은 이러한 지적과 관련해 “이번 결정은 보도내용에 대해 선거보도로서 공직선법을 위반한 게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라며 “문 후보의 논문이 표절이라고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원 예비후보 측은 인터넷보도심의위가 마치 문 예비후보의 24년 전 논문을 표절로 판명한 것처럼 ‘거짓논평’을 통해 도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속이려 했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원 예비후보 측은 그럼에도 일언반구 사과나 해명도 하지 않은 채 수정보도문을 냈을 뿐”이라며 “원 예비후보 측은 툭하면 말을 바꾸고 과장 왜곡된 주장을 펼치는 방식으로는 도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음을 새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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