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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를 아이 키우면서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특히 보육교사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서귀포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도를 아이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고 아이 키우면서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제주 여성들을 위한 ‘3좋은 운동’ 공약을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보육과 관련해 제주만의 특수성이 있다고 본다”며 “제주형 공공 어린이집의 비율 상향조정, 교사들의 처우개선, 특수교사 양성프로그램 강화, 영유아에 대한 특별지원 등 질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보육 현장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기본”이라며 “학부모와 아이들만 행복해지는 사회가 아닌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종사자들도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비롯한 종사자들 대부분이 가임기 여성들”이라며 “이들 교사들이 임신과 출산에 애로사항이 많은 만큼 출산대체교사 확보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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