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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라동·연동갑·연동을 도의원 후보, 연대하여 자전거 선거운동

 

6.13지방선거가 40여일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지역구 도의원 후보들이 연대하여 자전거 선거운동을 벌였다.

 

제주시 연동을 강철남 예비후보와 연동갑 양역식 예비후보, 오라동 이승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들 지역구는 지역적으로 연결돼 있는 지역구다.

 

세 후보들은 “평소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러 다니며 선거운동을 해왔는데 우연찮게도 이웃 선거구 같은 당 후보들이 같이 자전거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 함께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혼자서 돌아다니는 것 보다 함께 다니며 홍보를 하니 보다 많은 분들이 주목을 해주시는 듯하다”고 말했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자전거는 비록 자동차보다 느리지만 보다 많은 시민들과 접촉할 수 있다"며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유권자를 만날 수 있다. 또 무엇보다 건강하다는 이미지를 주는 듯하다”며 강조했다. 

 

이어 “세 후보들이 합동으로 자전거 선거운동을 해봤는데 세 명의 후보가 모두 생활형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고, 특히 환경과 교통에 대한 공약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공약과도 맞는 선거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세 후보는 앞으로도 주 3회 정도 합동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다니며 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선거운동만이 아니라 연대하여 추진할 수 있는 공약들은 함께 공유하고 추후 도의원이 된다면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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