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8.8℃
  • 구름많음서울 25.1℃
  • 구름많음대전 26.8℃
  • 맑음대구 31.5℃
  • 구름조금울산 28.3℃
  • 구름조금광주 29.1℃
  • 맑음부산 24.8℃
  • 맑음고창 28.0℃
  • 맑음제주 30.0℃
  • 구름많음강화 22.8℃
  • 구름많음보은 26.4℃
  • 구름많음금산 26.0℃
  • 맑음강진군 29.2℃
  • 맑음경주시 30.0℃
  • 맑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희망의 싹 행복의 숲으로 ... 현미경 교육복지"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9일 오전 10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1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이 교육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4년 행정 우위의 교육문화를 극복하고, 아이 중심.교육 중심 문화의 싹을 틔웠다”며 “앞으로 4년 도민들과 함께 희망의 싹을 행복의 숲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5대 중점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4년의 첫 걸음을 시작하겠다. 아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교육 본질이 살아있는 교실에서부터 아이 한 명, 한 명의 평화로운 삶을 뿌리내리겠다. 교실에서 움튼 교육의 가치를 아이들 전체 삶의 건강과 안전의 가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이 이뤄지는 100세 시대의 가치로 만들어 가겠다. 모든 학교와 지역 균형 발전의 가치로 만들어 가겠다"며 "가정의 든든한 희망과 믿음으로 만들어 가겠다. 그 희망과 믿음을 제주 공동체의 행복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5대 중점 정책으로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 △아이들의 일상 문제를 세밀하게 관리, 지원하는 '현미경 교육 복지' 실시 △'고교체제 개편' 안정적 완성 △'제주교육 공론화 위원회' 운영 △'4차 산업혁명' 안정적 대비 등을 제시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오는 10일 섬 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10일 우도 방문에 이어 11일 이후에는 추자도와 가파.마라도, 비양도를 잇따라 찾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